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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남 2
    Story./▷ 일기장 2010. 8. 27. 23:46

    그동안 쌓아왔던게 터졌다.

    정신없이 쏟아냈다.

    벽에다 말한것처럼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쏟아부어 했건만.



    이제 (징녀말고) 니가 보고해.



    아..

    사람 바보 만드는거 한순간.

    내가 탄탄 다져놓은거 뺏기는거 한순간.



    나 잘봐줘서

    다른사람이 다 욕해도, 그래도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온건



    지켜보고 있어. 지켜보겠어.



    팀장이면서, 대장이면서

    왜 신임을 못얻는지.. 아니,
    얻고있는지 아닌지 모를까.

    왜 사람들을 내칠까.
    진심으로 같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1명중에 몇이나 있을까.



    +
    아무렇게라도 써놓지 않으면 답답해질것 같아서 징징거려 봄.
    지난주 토요일부터.. 어제 새벽.. 인간관계가 극악으로 치닫는구나. 적어도 이런끝은 아니었는데 말이지.

    ++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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