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다녀왔어요

 

 

백양산 다녀왔어요.

 

등산이라니. 또. OTL

 

그것도 신불산 갔다오고 그 담날에. ㅠ

 

 

 

아침에 연락오길래 못본척 있을려다가 끌려서;; 올라갔다왔어요.

 

올라가는 내내 툴툴거렸더니

 

아이스크림도 입에 물려주고

 

스틱도 내주고

 

쉬운길로 돌아가고

 

어쨌든 어쨌든 내려왔어요.

 

갔다오니 암것도 아니네.. ^^;;

 

 

 

아 근데..

 

무거울까봐 D300 안들고 갔는데 OM-D도 무거워서 등산 하는 사진은 하나도 없다능. -_-

 

어린이 대공원 쪽으로 내려와서 막걸리 한사발! 부터 사진시작..

 

 

이라곤 하지만 그 사진밖에 없긔....................

 

 

 

 

■ 역시 산아래에서는 도토리묵 

 

 

 

 

 

 

■ 파전파전! 부산이니까 해물파전!!

　계란도 먹고 뻥튀기도 먹고-_- 했는데 사진이 없네용.

 

 

 

 

 

 

■ 막걸리. 하얀 막걸리.

트림을 얼마나 했던지. ㅡ.ㅡ

 

 

 

 

 

 

■ 부산은 생탁이지예~

 

 

 

 

 

 

■ 부산어묵. 몰랐는데 어묵은 부산이 유명하다면서요?

　 어묵어묵. 오뎅이 더 끌리는데. ㅎ

 

 

 

 

 

 

■ 어릴때 소풍 참 많이왔었는데.

 

 

 

 

 

 

■ 저기 이제 못지나 가는것 같더라구요.

 

 

 

 

 

 

■ 빗처럼 내린 나무.. 를 찍었는데 잘 모르겠긔. -_-

 

 

 

 

 

 

■ 오리집이랍니다.

 

 

 

 

 

 

■ 머리조심. 애기도 초상권 보호. ^^

 

 

 

 

 

■ 뭔가 디아블로같은 내려가는 길.

 

 

 

 

 

 

■ 늘 그렇지만 마지막은 커피에요. ^^

 

 

 

 

 

이틀 등산했다고 궁시렁댔지만

 

갔다오니 재밌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또 가겠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 ;;

 

 

 

전날 간월재를 다녀와서 그런지 산꼭대기에서 감흥(?)은 많이 와닿지 않더라구요.

 

산아래 회색 건물보다는 파란 들이 좋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