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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오카,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오겠어 _셋째날
    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3. 3. 2. 21:23

     

     

    셋째날.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아침에 느지막히 아침먹고 짐 챙기고 했어요.

     

     

     

    마지막날엔 역 근처에서 놀았구.. 비도 제법 많이 오고 해서 사진이 거의 없어요.

     

     

     

     

     

     

    ┃엘레베이터 안에 이렇게 한글로도 잘 나와 있어요.

      가습기도 여기 사진 찍어서 달라고 그랬죠. 근데 그 담날 비옴. ㅋ

     

     

     

     

     

     

    ┃3일동안 잘 쉬었던 Comfort HOTEL 입구.

      역시 캐리어는 큰게 좋아. 역시 엄마가방. ㅎ 

     

     

     

     

     

    ┃시간이 좀 일러서 가방을 맡겨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꼭 가야지 했던 호텔건물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못생긴 부분 모자이크. ㅋㅋ

     

     

     

     

     

     

    ┃비가 좀 왔다갔다 했어요.

     

     

     

     

     

     

    ┃잔돈이 엄청 남아버렸네요. ㅠ

     

     

     

     

     

     

    ┃사람구경하기 재밌네요. ㅎㅎ

     

     

     

     

     

     

    ┃L은 라떼인데 저기 웃는얼굴 같은건 일본글자겠죠?

      시간이 돼서 슬슬 나가기로 합니다. 오늘은 하카타역 근처에서 계속 놀꺼에요.

     

     

     

     

     

     

    ┃하카타역 한쪽은 1층부터 전부다 도큐핸즈에요.

      백화점 같은데라 사진은 잘 못찍겠더라구요.

     

     

     

     

     

     

    ┃꼭대기층부터 구경하면서 내려옵니다.

     

     

     

     

     

     

    ┃백화점 문화센터 같이 음식을 배우고 있는곳.

     

     

     

     

     

     

    ┃여기는 뭔가 정말 일본스러운 곳이었는데요..

     

     

     

     

     

     

    ┃기차 모형이 있더라구요. 저기 앉아서 운행도 시켜보고 하는곳 같았어요.

      일본에는 기차매니아 들도 있다면서요. ^^

     

     

     

     

     

     

    ┃엄청난 디테일. ㄷㄷㄷ

     

     

     

     

     

     

    ┃딱 백화점 같죠?

      도쿄에 있는 도큐핸즈보다 커요.

     

     

     

     

     

     

    ┃투미 매장이 보여서 한장.

      투미 가방 사고 싶었는데. 흐규흐규.

     

     

     

     

     

    도큐핸즈에서는 사진도 그렇게 잘 못찍었구요,

     

    가방 예쁜거 있어서 막 만져보다가, 살까말까 120번 정도 생각하다가 그냥 나옴.

     

     

     

    생각보다 막 신기하고 그런게 많지 않아서 재밌지는 않았어요.

     

    역시 노는건 요도바시쪽이 더낫..

     

     

     

     

     

     

    ┃화장실이 우리나라랑 달라요.

      남자화장실보다 여자화장실이 더 바깥쪽에 있구요, 귀저기룸도 남자화장실에. 우왕싱기. +_+

     

     

     

     

     

     

    ┃마지막은 역시 초밥이지.

     

     

     

     

     

     

    ┃메뉴 한글로 잘 나오죠~

     

     

     

     

     

     

    ┃레일위로 돌아다니는 초밥은 다들 잘 안먹더라구요.

     

     

     

     

     

     

    ┃대박대박~

     

     

     

     

     

     

    ┃어.. 이 새우는 주문 안했는데 내 자리로 왔어요.

      막 당황해서 이거 안시켰는데 막 그랬는데 알아듣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 그냥 먹자.

      아 근데 엄청 맛있네.. 

     

     

     

     

     

     

    ┃장어장어.

     

     

     

     

     

     

    ┃내가 사랑하는 생새우. 우하하.

     

     

     

     

     

     

    ┃이거 진짜 맛있어요. 유자&고추냉이 광어지느러미. 꺄꺄~

     

     

     

     

     

     

    ┃그래서 주문.

     

     

     

     

     

     

    ┃마지막이라 엄청 먹을라 그랬는데 여덟접시밖에 못먹음.

     

     

     

     

     

    그리고 안살려던 건프라 몇개 사고-_-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시간이 다돼서 나왔어요.

     

    비가.. 오네요. ㅠ

     

    많이.. 오네요. ㅠㅠ

     

     

     

     

     

     

    ┃굉장히 신기한 버스번호 시스템인데요, 이후에 노선이 똑같으면 오다가 버스 번호가 바뀌더라구요.

      그러니까 이곳저곳에서 다른 버스가 하카타역으로 막오는데,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 항까지는 노선이 똑같으니까

      전부 88번으로 바뀌는 뭐 그런 시스템.

      아.. 근데 버스 너무 많이 기다렸어요. 엄청 밀리더라구요. ㅠ

     

     

     

     

     

    30분 넘게 기다렸다가 버스 타고.. 아 늦는줄 알았네.

     

     

     

    1층에서 발권해요.

     

    발권할때 좌석을 지정해주거든요. 좀 빨리 가면 좌석 선택하기 쉬울것 같네요.

     

    올때랑 마찬가지로 앞 좌석으로 선택.

     

    발권해주는 매표소 언니가 한국말 잘하니까 쉽게 끊을 수 있어요.

     

     

     

     

     

     

    ┃동전 탈탈 털어서 쓸려고 자판기에서 커피를 샀어요.

      10엔 50엔 100엔 한개씩 딱 남음. ㅋㅋ

     

     

     

     

     

     

    ┃자리를 엄청 잘잡아서 4명좌석중에 옆에 한명도 없음. ㅎㅎ

      나중에 엄청 미안해 하면서 일본아저씨 한분이 저 쪽에 앉으시더라구요. 어찌나 꾸벅꾸벅 거리던지.

     

     

     

     

     

     

    ┃마지막 사진. 비가와서 많이 못찍었어요.

     

     

     

     

     

    3일동안 즐겁게 재밌게 신나게 잘 다녀온것 같아요.

     

    몸은 힘들지만 뭔가 힐링이 된 느낌.

     

     

     

    여기 혼자 다녀온 이후로 홀로 여행 예찬론을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고 있어요.

     

    먹고 싶을때,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가고 싶을때, 보고 싶은것, 보고 싶을때 볼 수 있었던 여행이었어요.

     

     

     

    급 마무리.

     

    신나게 잘~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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