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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_셋째날
    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4. 8. 30. 00:59

     

    제주도 셋째날..

     

    입니.. 다..

     

     

    여름휴가 다녀온지도 한참 됐는데 5월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 이라니.. ^^;;

     

    셋째날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암튼 기억을 더듬어 사진만 쪼로록 나갑니다~

     

     

     

     

     

     

    아침에 일찍 체크아웃하고 온 곳이..

    기억이 안나. 여기가 어디더라 @_@

     

     

     

     

    세로로 한번 찍어봤어요.

    아침엔 살짝 춥네요.

     

     

     

     

    아.. 마지막날 온게 정말정말 아쉬웠던 그곳!

    알려드리기 아까운 그곳!

    손님 많아지면 안되는 그곳!

    브레이크타임 전에 도착해서 한자리 남은곳에 뙇~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미역국이 나왔어요.

    이것도 맛나고..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쏘쏘하지만 깔끔하고 맛깔났어요.

     

     

     

     

    여기는 뭐 메뉴 고를필요 없이 전복돌솥밥이죠.

    전복죽도 괜찮다는데.. 전복돌솥밥이 낫습니다.

    왜냐면..

     

     

     

     

    우선 뚜껑을 열었어요.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돌솥밥처럼 밥을 퍼냅니다.

    이 맛은 정말이지. ㅡㅡ)=bbbbbbbbbb

    제주도 맛집 끝판대장.

     

     

     

     

    먹는중에 고등어 구이가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이 이렇게 고급지다니..

    윤기윤기~

     

     

     

     

    전복죽보다 돌솥밥이 낫다는게 이것때문이에요.

    돌솥밥 드실때 밥을 퍼내고 숭늉을 부어 넣잖아요. 그런건데.. 이게..

    전복죽이 됩니다. 우와~

    그러니까 돌솥밥을 드시면 됩니다. 훗.

     

    아.. 여기가 어디냐면 '명진전복'.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재료가 떨어지면 주문을 받지 않아요.

    당연한건가.. ^^;;

     

     

     

     

    공항가는길에 예쁜 바다를 보고 세웠어요.

    그러고보니 제주도에서 바다본 기억이 없네요.. ^^a

     

     

     

     

    아.. 이쁘다.

    근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어요.

     

     

    5월 황금연휴 성수기라 렌트카 조금 더 빌리기가 힘들더군요.

    비행기 시간이 남아서 차를 반납했어요.

     

    캐리어를 맡기고..

     

    그래서 택시를 타고 근처에 있는 용두암이랑 올래국수를 가보기로. 

    가깝더라구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작아요.  ^^;;

    그런데 안내 사진은 참 멋지게 나온단 말이죠.

     

     

     

     

    와 비행기다

     

     

     

     

    살랑살랑 걸어서 까페골목을 가보기로 했는데

    걸을려니 참.. 멀더라구요.

    까페베네 안내가 귀엽게 있는데 700m.

     

     

     

     

    와 또 비행기다.

     

     

     

    가다가 힘들어서

     

    다른데서 좀 쉬다가 올래국수로 택시~

     

     

     

     

    올래국수 도착.

    한참 기다렸어요. 삼사십분?

     

     

     

     

    기다리는동안 간판찍는 관광객.

     

     

     

     

    배가 정말정말 불렀는데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느낌은.. 맑은 돼지국밥에 국수 말아 먹는 느낌?

     

     

     

     

    어느새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방긋 제주에어.

     

     

     

     

    김해다 김해~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

     

    정말정말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이니스프리가 좋았고,

    명진전복이 좋았고,

    힘들게 빌렸던, 어쩔수 없이 큰차를 빌리게 됐지만 그 차도 좋았고,

    하루전에 예약한 숙소 스페이스도 정말 좋았고,

    계획없이 다녔던 모든곳이 좋았고,

    그 길에 우연찮게 갈수 있었던 까페가 좋았어요.

     

     

    그래서 제주도는 매번 새로운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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