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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Story./▷ 새로샀음

애플 애어팟 개봉기


애플에서 이번에 나온 무선 이어폰 에어팟 개봉기입니다.


Apple AirPods




아이폰7에서 과감히(?) 이어폰 구멍을 없애고


같이 발표 하더니


몇개월이 지나


이제 발매를 했네요.



그것도 우리나라 시간 밤 11시경 


갑자기 구매 페이지가 열리면서 판매시작.


빠르게 구매하신 분들은 20일 배송이었고,


저는 조금 늦게 알아서 29일 배송으로 확인되더군요.



마지막엔 배송일자가 당겨져서 21일에 받긴했습니다. :)



애플에서 블루투스 리시버라도 하나 발매 해줬으면 했는데


기다리던 제품이 나왔습니다. 헤헤






늘 그렇듯이 개봉 사진만 차라락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온 박스입니다.




애플 박스는 바코드 무늬로 붙어있는 테이프를 뜯으면 화악~ 하고 다 열려버립니다,

아이폰도 그랬는데 촘 싱기방기 +_+




조그만 박스 하나




AirPods라고 적혀있는 면, 그리고 사과마크




뒷면엔 충전겸 케이스 사진이랑 라이트닝 케이블 사진이 있습니다.




아이폰7에서는 겉비닐도 그냥 벗겨지게 포장해주더니

에어팟은 그정도까지 신경써주진 않네요. 




크기 비교하면 요정도.

아이폰7 입니다. 제트블랙.

아이폰은 하얀색이 진리라고 생각하는데 둘다 하얀색하니 누구폰인지 구분이 안가서 제가 희생 (응?)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왠지 길것 같은 라이트링 케이블, 메뉴얼, 에어팟케이스.

케이스안에 에어팟이 들어있나봅니다.




조약돌 같은 느낌이고 작고 귀엽다. 라는 느낌이 나는 정도의 크기입니다.느껴집니다.

두께가 좀 있는 편이라 얇은 핸드백이나 파우치 같은데 넣으면 은근히 자기 자리를 차지할것같습니다.

실제 며칠 써봤는데 그렇습니다. 은근이 똥똥해. 




어디서 주워 들으게 있어서 바로 충전합니다.

뭔가 귀여운 모습.

애플와치 충전기도 라이트링 케이블 연결하는 휴대용으로 만들어 달라!!




열어보면 충전히 되고 있는지 알수있습니다. 나중에 초록색으로 바뀌더라구요.

안열어 봤더니 한참 찾았,,




다른 개봉기에도 나와있듯이.....;;;;; 케이스 뚜껑을 열면 에어팟 연결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미 연결한 상태구요, 충전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화면이 어둡지만..;; 잘 보면..;;

소리를 나오게 하는 기기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Apple TV에서 나오게 할 이유가 있을까 합니다만 나온다고 합니다.




괜히 설정샷 찍어봅니다.




아이폰도 닦아서 다시 옆에 얹어봤습니답.






운 좋게 잠들기 전에 클리앙 잠시 켜셔-_- 빨리 구매할 수 있었던 에어팟입니다.




나흘정도 밖에 안써봤지만 잠깐 얘기를 하면요..


아, 우선 저는 블루투스 리시버? 성애자입니다.


소니에서 나온 블루투스 리시버는 거의 다 구매했던것 같습니다. ㅠㅠ 왜 그랬냐.. ㅠㅠ


아 그리고 BBX 던가? 그것도 썼구요.




암튼,


무선 환경을 매우 애정했던 선진문물 경험자.. 로서




에어팟은


정말정말 좋습니다.



- 커널형 이어폰은 잘 못쓰는 분들에게 최고입니다. 

저는 먹먹한 느낌이 나고, 옷깃에 스치는 소리나고, 바깥소리 못들어서 잘 못씁니다. ㅠ


- 연결이 편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을 같이 써야만 했을때-_- NFC도 그다지 편하진 않았는데, 정말정말 편합니다. 걍 귀에 꽂으면 연결.


- 선이 없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양쪽을 이어주는 선만있는 BBX 같은 이어폰 선도 이제 불편할것 같습니다. 


- 이거 생각보다 음질이 좋습니다.

블루투스라 음질 따지긴 좀 그렇지만, 나름 중저가 제품을 썼었는데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 시리로 컨트롤 하는건 좀 불편하긴 합니다.

애플와치로 제어하는건 딜레이가 좀 있고, 두꺼운 소매를 걷고 보기도 힘든 계절이라.. ;;

대신 시끄러운데서 시리를 불러내도 상당히 잘 알아 듣습니다. 

한쪽을 귀에서 빼면 일시정지, 양쪽을 다 빼면 중지.


- 베터리가 정말 좋습니다.

그냥 써도 꽤 오래 가는편이고,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면 24시간 사용가능.

게다가 충전도 엄청 빠른편입니다. 15분충전에 3시간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완충기간;; 이라 자주 충전하고 있지만.


- 통화음질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에어팟인지 전혀 모를정도입니다.


- 나눠 듣기 좋네요. ^^*

한쪽씩 나눠 들어도 좋아용~


- 연결 거리를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5m~10m 정도 긴것 같습니다.

일하는 곳이 35평 정도되고, 밖을 자주 왔다갔다 하게 되는데,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조금 더 늦게 끊어집니다.

물론 저정도 크기 실내에서는 전혀 끊어지질 않구요.

글구 정말 좋았던게, 블루투스 이어폰은 거리가 멀어져서 끊어지면 다시 연결 해줘야 하는데 (소니제품군이랑 BBX는 그랬습니다)

에어팟은 가까워지면 다시 연결됩니다!! 이거 정말 좋습니다!!!!!!!!!


- 마감이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반다이 프라모델만큼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에어팟 자체도 단차가 좀 있는 편이고, 케이스도 단차가 있습니다.

아이폰7도 안테나 있는 부분이랑 뒷판에 단차가 있어, 필름이 약간뜨는 기기가 있는데

에어팟은 상당히 눈에 띕니다.

마감의 애플이 요즘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ㅠ


- 착용했을때 그다지 어색하지 않습니다.

샤워해드다, 전동칫솔이다, 담배 꽂은것 같다고 하는데

안이상합니다.. 정말이에요.........

아랫쪽이 밖으로 벌어지면 좀 그런면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실제로 그렇진 않습니다.


- 잘 떨어져서 잃어버릴까 걱정은 안해도 될듯.

귀가 상당히 작은편인데 엄청 잘 붙어있습니다.

가볍다 보니 헤드뱅잉을 하더라도 그다지 영향이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탁~ 치지 않는 이상은 안떨어질것 같아요.

핏이 기막히게 좋아서 안떨어진다기보다는 가벼워서 흔들거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어쩌다보니 다른분들이 했던 얘기 다시 한번 주절주절 했는데


딱 이정도 느낌입니다.




오래 기다린 제품이라


정말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