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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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Story./▷ 일기장 2010. 9. 13. 22:26
생긴거랑 다르게-_-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핸폰을 떨어뜨리거나 하지 않아요. 예전에 지갑 잃어버렸을때 무슨일 있냐고 엄마가 걱정해서 새로 사주실 정도로 잘 안잃어버리거든요. 게다가 핸폰은 바꿀때 까지 새것같이 잘 갖고 다니는데 하.. 하아.. [나비효과] 마이아파? ㅜ_ㅡ 토욜날 밤에 새벽산책;; 나갔다가 떨어뜨렸어요. 엉엉. ;ㅁ; 아.. 이 포스팅 제목이 왜 나비효과냐 하면.. 1. 아이폰4 나옴 2. 하얀색이 진리라고 생각함 3. 핸폰 버튼 하나가 잘 안눌러짐 4. AS기간 지남 -수리비4만원 5. 그냥 버텨보기로 함 6. 우리나라 아이폰4 발매 7. 까만색 아이폰이 너무너무 예뻐보이기 시작 -하얀색은 장난감 같아 8. 핸폰 떨어뜨림 ㅠ_ㅠ 9. 떨어뜨린 이후로 종료버튼 안눌러짐 -전화를 끊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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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 3Story./▷ 일기장 2010. 8. 31. 08:36
결국 우리 대장님이 쓰러지셨다.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인것 같다는데 지금 중환자실. 여전히 그 분은 그냥 어른으로의 존경심조차 느껴지지 않게 말씀하신다. 게다가, 하루중에 30분, 한번에 1사람씩 할 수 있는 면회를 대장님 가족을 다~ 제쳐주고 자기가 들어갔다..................................................... 이런 !#$$%%$#^$#%^!#%^ 댈님, 우리팀장 너무하죠. 때려주고싶어요. 하아.. 20살 아이가 그렇게 느꼈다면 할말 다 했다. 달롱넷 머사장님께 이사가 있다면 여기엔 팀장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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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 2Story./▷ 일기장 2010. 8. 27. 23:46
그동안 쌓아왔던게 터졌다. 정신없이 쏟아냈다. 벽에다 말한것처럼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쏟아부어 했건만. 이제 (징녀말고) 니가 보고해. 아.. 사람 바보 만드는거 한순간. 내가 탄탄 다져놓은거 뺏기는거 한순간. 나 잘봐줘서 다른사람이 다 욕해도, 그래도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온건 지켜보고 있어. 지켜보겠어. 팀장이면서, 대장이면서 왜 신임을 못얻는지.. 아니, 얻고있는지 아닌지 모를까. 왜 사람들을 내칠까. 진심으로 같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1명중에 몇이나 있을까. + 아무렇게라도 써놓지 않으면 답답해질것 같아서 징징거려 봄. 지난주 토요일부터.. 어제 새벽.. 인간관계가 극악으로 치닫는구나. 적어도 이런끝은 아니었는데 말이지. ++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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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Story./▷ 일기장 2010. 8. 26. 07:33
징녀네 출근시간 9시. 누가 뭐래도 사규에 나와있는대로 9시. 우리팀장 원하는 시간 8시 30분. 그래서 지난주, 지지난주 모두모두 30분 전에 도착해주었어. 뭐 대략 10분 정도만 일찍 나와주면 되니까 말이야. (여유로운 아침이 없어지긴 했지만..) 암튼, 어제, 그러니까 수요일.. 내 자리에 도착하니까 부르는거야. 요즘 프로젝트 하나를 크게 하고 있는게 있는데 내가 담당이거든. 네? 하고 갔더니.. 글쎄.. 30분 전에 도착하게 와. 이러는거야. 네.. 대답하고 가방을 내리고, 컴퓨터 켜고, 앉아서 시계를 봤더니.. 글쎄.. AM 08:33 종일 대답도 간단하게 해주고, 뭐 했냐 하면 메일 보냈어요.. 로 일관해줬더니 그 분께서도 좀 기가 찼나보더라. 그래서 우리파트 대장님께 얘기하더군. 어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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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어요Story./▷ 일기장 2010. 6. 2. 17:27
투표하고 왔어요. 느지막히 갔는데 줄서서 좀 기다렸네요. 한표지만 정성들여 선택하고, 잊지 않으려고 몇번, 이름까지 꼼꼼하게 메모해서 갔죠. 할때마다 -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떨려요. ;; 그리고 인증샷. [투표하고 왔어요] 손바닥이랑 손등에 많이 찍어오시던데 난 좀 특별한데 찍어오겠어.. 라고 마음먹고 갔다가 투표장 들어가서 투표함뒤에 앉아계시는 아저씨 포스에 싹~ 까먹어 버리고 말았어요. 새끼 손가락 끝에 찍으리라 맘먹었건만. 어디다 찍지? 손바닥? 지워질꺼야.. 손등? 나가면 아저씨들이 혼내지 않을까? 막 당황하다가 결국 가지고간 안내문에 찍어왔.. 소심쟁이에 바보에 건망증에.. 엉엉. 암튼 징녀 투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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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elieve everything you hearStory./▷ 일기장 2010. 5. 18. 11:17
Don't believe everything you hear 스타벅스광고. (원래 유튜브 동영상 이런거 잘 안보고 안 퍼나르르 편인데.. ^^;;) 스타벅스를 별다방이라고 부르는것도 오글거리고, 된장녀, 된장짓 이런 말도 거북스럽다. (나 원래 까질함) 정말 커피가 맛있어서 간다. 그리고 매장마다 커피맛이 거의 똑같다. 그리고, 유명체인점 (커피빈, 파스쿠치, 탐앤탐(젤맛없음!!), 투썸플레이스.. 등등. 생각해 내려니 이것밖에 안나네..) 중에서는 가격대가 제일 저렴하다. 아이스 라떼 톨 4,100원. 커피를 밥값주고 먹냐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세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죠. 게임팩(?) 5,6만원씩 주는거 이해 안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근데 왜 스타벅스만 가지고 그러는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