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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상정리.. (라고 쓰고 건프라 먼지털기 라고 읽는다)
    Story./▷ 일기장 2010. 1. 2. 18:45

    새해 맞이 청소하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답니다.

    시간 많~~을때 해야지 했던 청소-_-  책상정리-_- 운동.. (응?) 등등.

    책장위에, 옷장안에, 침대밑에, 박스 가득한거 엄마가 볼때마다 빨리 팔아 치우라고 혼나는데
    오늘은 마침 엄마도 안계시고 해서 후딱후딱 청소 정리.

    아까 머리 뽁뽁 뽑아놨던 아이들 먼지도 탁탁 털어주고
    다시 얹어 주기전에 증명사진 한장씩 다시 찍어 줬습니당.
    창문열고 먼지 탁탁 털다 찍은 사진이라 화벨이랑 초점은 안드로메다.



    [건프라 먼지털던 날]
    PG라 한쪽다리 잡고 들면 왠지 묵직한게 듬직해요.
    펜으로 슥슥 그어서 먹선넣었는데 저때는 차분하게 하나하나 조립했던 기억이 나네요.




    [건프라 먼지털던 날]
    첨에 볼땐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날개를 두개 붙이고 있는게 보면 볼수록 이상해서.. ;;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 색칠하고 조립하고 했던 아이라 아끼고 있어요.




    [건프라 먼지털던 날]
    건프라 좋아한다면 마크투는 다들 좋아라 하던데요..
    전 그냥 건담같이 생겼구나.. 하는 정도. ;;
    자세도 꾸부정..




    [건프라 먼지털던 날]
    마징가.
    사실 마징가는 애니메이션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긴 하지만
    왠지 탄탄해 보여서 좋아요.
    건담하고 다르게 동글동글.




    [건프라 먼지털던 날]
    제타건담은 만질때 마다 불안불안.
    자세도 잘 안나오고.. 흑.




    [건프라 먼지털던 날]
    데칼변태 Ver. Ka 퍼스트 건담.
    이렇게 보니깐 뭐 많이 붙었는지도 모르겠.. ;;




    [건프라 먼지털던 날]
    볼때마다 고양이 같은 느와르 건담.
    오늘 만지면서 든 생각 둘.
    1. 어쩔수 없이 쩍벌건담이 되는 헐렁헐렁함. ㅠ
    2. 팔이 길구나.




    [건프라 먼지털던 날]
    다리가 길구나..
    펄 화이트 뿌려줬는데 아~무런 표시도 안나고,
    데칼 꼼꼼하게 붙여줬는데 많아 보이지도 않고..
    쳇~!!




    [건프라 먼지털던 날]
    시간을 달리는 소녀, 게타 큐브릭, 치즈 스위트홈, 요츠바.
    초점은 어디로?




    [건프라 먼지털던 날]
    게타팀!
    게타는 진리니깐요. (변신할때 마다 @_@ 되는 1인)




    [건프라 먼지털던 날]
    판다 Z.
    후후후후훗. 먹고둑을거라능.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훗.





    [건프라 먼지털던 날]
    크와트로님. 샤아님.
    제말 좀 똑바로 서보란 말이닷!!




    [건프라 먼지털던 날]
    차 샀.. 었네.. =ㅂ=
    누구 주려고 샀었는데 아마 못건네 준듯.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세시간 네시간이근영.
    창문 열어놨더니 ㄷㄷㄷ.

    남은 휴일 야무지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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