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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맞이 나들나들
    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0. 5. 16. 21:09

    봄이 왔어요.
    봄이면 나들나들 가야죠.

    오~~랫동안 얘기만 하다가 힘들게 날잡아서 출발~ 했어요.


    토요일 열시 출발!! (웃. 새벽이닷!)

    사진 주욱 나갑니다.






    [봄 맞이 나들나들]
    아.. 첫사진이 터널. ^^;;
    어두운데 사진이 잘나와서 깜딱놀랬음.





    [봄 맞이 나들나들]
    고속도로~
    오랜만에 운전해주는 차 타니까 너무 좋았더군요. ^^;;




    [봄 맞이 나들나들]
    또 터널이다.



    [봄 맞이 나들나들]
    패닝샷~ 을 하고 싶었는데.. ;;



    [봄 맞이 나들나들]
    아 눈부셔.
    햇빛이 쨍쨍~ 날씨가 조금 더운편이더라구요.




    [봄 맞이 나들나들]
    차 막힘.. ㅠ_ㅠ
    옆에 타고 있어서 괜찮았지만 오랫동안 운전해주신 햇님이 고생 좀 하셨어요.




    [봄 맞이 나들나들]
    앞 뒤로 딱 중간에서 꽉 막힌 차. 앞 뒤로 424m, 426m




    [봄 맞이 나들나들]
    그래도 신난 현민이. ^^




    [봄 맞이 나들나들]
    5km 정도 막히고 나서 뚫렸네요.




    [봄 맞이 나들나들]
    군복에서 나갑니다.




    [봄 맞이 나들나들]
    문. (응?)




    [봄 맞이 나들나들]
    합천 쪽으로 가고 있어요.




    [봄 맞이 나들나들]
    합천군 도착. 그리고 삼가면.




    [봄 맞이 나들나들]
    구제역 방역중이에요.
    아.. 우리 고기먹으러 가는데.. ;;
    개인적으로 저 인형 디게 무서워라 해요. 특히 동백섬 가기 전에 있는 그 인형 완전 무서움.





    [봄 맞이 나들나들]
    소독약 치익~




    [봄 맞이 나들나들]
    우리차 차례~ 치익~




    [봄 맞이 나들나들]
    목적지 도착.
    보이는 문쪽으로 들어가면 고기를 막 잘라내고 있구요,
    오른쪽으로 가면 또 있거든요. 그쪽이 좀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어요. 






    티스토리에 정보첨부가 있길래 첨으로 추가 해 보았어요. (근데 사진이 짤렸당.. ;;)
    삼가식육식당
    주소 경남 합천군 삼가면 일부리 825
    설명
    상세보기






    [봄 맞이 나들나들]
    메뉴 간단.
    모듬구이 아니면 삼겹살. 그리고 공기밥.





    [봄 맞이 나들나들]
    숯불이 아니라 좀 안타까운데
    그래도 돌판이에요.





    [봄 맞이 나들나들]
    기본 반찬도 간단.
    완전매워 보이는 고추, 마늘, 쌈장, 참기름.
    고추는 생각보다 안매웠구요, 마늘은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쌈장은 그냥 무난. 참기름은 완전 고소~ >_<





    [봄 맞이 나들나들]
    주부 9단님 등장!
    기름으로 돌판을 반들반들하게 만들어요.




    [봄 맞이 나들나들]
    고! 기!




    [봄 맞이 나들나들]
    올려요.




    [봄 맞이 나들나들]
    겉절이도 듬뿍.
    고기 맛난집은요 쌈을 안주나봐요. 여기도 쌈을 안주더라구요. (제주도에서도 그랬는데)
    따로 싸오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봄 맞이 나들나들]
    기다림.. ^ㄱ^




    [봄 맞이 나들나들]
    마늘도 넣자.




    [봄 맞이 나들나들]
    엄마 배고파~




    [봄 맞이 나들나들]
    익기 시작함.




    [봄 맞이 나들나들]
    앗.




    [봄 맞이 나들나들]
    고기다.




    [봄 맞이 나들나들]
    뒤적뒤적.




    [봄 맞이 나들나들]
    어느새 익고 다시 또 고기.




    [봄 맞이 나들나들]
    빨간색만 없어지면 먹는거야.
    이제 먹어야 되니까 사진 그만. ;;
    배 터지게 먹었어요. 우와~





    [봄 맞이 나들나들]
    그리고 볶음밥.
    원래 메뉴에는 볶음밥이 없어요. 공기밥도 국이랑 밥, 그리고 반찬 세가지만 주거든요.
    주부9단님께서 김치랑 고기랑 밑반찬으로 나온 호박을 가위로 알맞게 썰고, 참기름까지 넣어서 완성.
    완.전.맛.났.음. ㅡㅡ)=b





    [봄 맞이 나들나들]
    먹었으니 이제 집에 가야죠. (응?)




    [봄 맞이 나들나들]
    초록색이 양쪽으로 예쁜 길.
    봄이라 색이 달라요. 초록색이 아니라 연두색. ^^





    [봄 맞이 나들나들]
    하늘이 하늘색. ^^




    [봄 맞이 나들나들]
    가는길에 충의탑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들렀죠.




    [봄 맞이 나들나들]
    저기 다리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봄 맞이 나들나들]
    다시 가고 있어요.
    자전거를 청테이프로 붙여서 가고 있군요. ㄷㄷ
    이런게 광고닷!





    [봄 맞이 나들나들]
    커피 마시러 진영휴게소 들러요.




    [봄 맞이 나들나들]
    깜찍이 쥬스를 득템한 현민군.




    [봄 맞이 나들나들]
    캬~ 라고 하는 걸까요? ;;




    [봄 맞이 나들나들]
    아 예쁘다.




    [봄 맞이 나들나들]
    포커싱 놀~이.




    [봄 맞이 나들나들]
    휴게소 뒷 공간에서 잠시 쉼.




    [봄 맞이 나들나들]
    현민군.




    [봄 맞이 나들나들]
    말 보러 경마공원에 갈려고 했는데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할꺼라고 생각되는 '경마공원찜질사우나'로 선택.





    [봄 맞이 나들나들]
    오늘의 최고속도 100km/h.
    아.. 햇님 느무 고생하셨어요.





    [봄 맞이 나들나들]
    조수석 앉으면 누구나 다 해본다는 백미러 샷.




    [봄 맞이 나들나들]
    (난데없이) 경마공원 도착했어요.
    사계절 썰매장. 시간대별로 개방을 하던데 아직 안열었더라구요.
    초등학생들까지만 탈 수 있던데 좀 무섭겠더란.. ;;





    [봄 맞이 나들나들]
    말을 타 볼 수 있는데 갔어요.
    완전 긴장한 현민군.
    모자가 상어다.





    [봄 맞이 나들나들]
    앞에 누나야 타는거 빼꼼~




    [봄 맞이 나들나들]
    얼었어 얼었어.




    [봄 맞이 나들나들]
    엄마 한번.




    [봄 맞이 나들나들]
    긴장한 현민군.




    [봄 맞이 나들나들]
    다리 올려주고..




    [봄 맞이 나들나들]
    탔어요.




    [봄 맞이 나들나들]
    간다간다.




    [봄 맞이 나들나들]
    말 이름이 '까르'였어요.




    [봄 맞이 나들나들]
    잘 안보이지만 웃고 있어요. 재밌나보네요. ^^




    [봄 맞이 나들나들]
    관중한번 의식해주시고.




    [봄 맞이 나들나들]
    의식 해주시고~




    [봄 맞이 나들나들]
    신났어요~




    [봄 맞이 나들나들]
    신나게 타고 엄마한테~




    [봄 맞이 나들나들]
    경마장에 갔으니까 경마하는데 가봐야죠.
    엄청 진지하게 경마하시는 분들이 인상적.
    경기하는걸 보고 싶었는데 금요일 일요일만 부산에서 한대요.
    경륜은 전국에서 번갈아가면서 하거든요. 좀 안타깝.





    [봄 맞이 나들나들]
    아이들이 만져볼 수 있게 나와있는 조그만 말.




    [봄 맞이 나들나들]
    얼짱각도!




    [봄 맞이 나들나들]
    저녁먹으로 가는길에 보였던 미용실.
    그 앞에 붙어있던 쪽지. ^^





    [봄 맞이 나들나들]
    비빔 칼국수.




    [봄 맞이 나들나들]
    그냥 칼국수.




    사진 끝났으니까 급 마무리.



    봄 나들나들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나갔다와서 그런지 너무 좋더군요.



    맛난거 엄청 얻어먹고와서 배가 빵빵.

    그러곤 토요일 저녁 아홉시에 잠들어서 일요일 아침 아홉시에 일어났어요. ^^;;



    너무너무너무 재밌었던 나들나들. 충전 10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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