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샀네요. _The new iPad

 

아이패드를 샀어요.

 

벼루고 있던 케이스가 품절이라 입고될때까지 버티고 있었는데

 

안좋은일도 많고, 울적하기도 해서

 

백화점가서 홀린듯이 들고나왔어요.

 

그러고보니.. 아이폰도, 아이패드2도.. 세번째 애플제품인데 꼭 발매하고 한달후에 사게 되네요.

 

 

 

애플스토어 홈페이지에는

 

  The new iPad

 

애플스토어 kr 페이지에는

 

  새로운 iPad

 

라고 되어 있네요. (대소문자도 확실히 구분하는군요.)

 

공식명칭이 뭔가 애매 합니다. ^^

 

 

 

 

개봉기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암튼 TV보면서 몇 장 찍어보았답니다.

 

 

 

 

 

[아이패드를 샀네요. _The new iPad]
모셔두었던 iPad2 박스도 꺼냈답니다.

크게 달라진건 없는데 iPad가 사진으로도 좀 두꺼워진듯 하고..

배경화면이 바뀌었어요.

iPad 배경화면 혹시 좋은거 아시는부운~~~ 복잡한거 말고, 사람말고.. 뭐 좋은거 없을려나효..

 

 

 

 

[아이패드를 샀네요. _The new iPad]
다 똑같은데 아랫쪽에 사과 대신에 iCloud 마크가 있는게 좀 다르네요.

저기 32W라고 써놓은건 비닐에 써놨더라구요. 힠.

아이패드2도 32G를 썼는데 게임을 안하니까 많이 남더라구요.

음악이랑 영상도 아이폰에서 하니 용량 많은건 필요가 없더라구요. 아이패드는 크고 무거우니까. ㅡ.ㅡ

 

 

 

 

[아이패드를 샀네요. _The new iPad]
아랫쪽 틈에 칼을 넣어서 개봉합니다.

그거 아세요? 애플제품 박스 열면 딸기향 납니다.

진짜에요.
 

 

 

[아이패드를 샀네요. _The new iPad]
패드랑 폰이랑 똑같은 구성품.

메뉴얼, 안예쁘고 안접히는 220V 플러그, 글구 어뎁터, 메뉴얼 밑에 데이터 케이블이 있어요.

저는.. 전부다 안써요. ㅡ.ㅡ

 

 

 

[아이패드를 샀네요. _The new iPad]
왼쪽 The new iPad, 오른쪽 iPad2.

아이패드2는 2라고 써있는데, The new iPad는 그냥 iPad라고 되어있어요.

그래서 헉.. 놀란 에피소드 하나,

 

샀는데요.. 건네주면서 그러더라구요.

 

 '포장 뜯으면 환불 안됩니다.'

 

네.. 그러고 와서 뜯고나서 뒷면에 저걸 봤는데 어..? 그러고보니 더 무겁지가 않은거에요. 더 두껍지도 않고.

아니 내가.. '아이패드 32기가 화이트주세요.'  이렇게 말해서 아이패드1 준거 아니야?? 뜯어서 환불 안되는거 아니야? ㅠ_ㅠ

뭐 이런생각을 막 했거든요..

급 켜봤는데 이상하게 화면도 막 안좋은것 같고.. ㅠ_ㅠ

그런데.. 켜보니까 아니더라능.. 헤헷.

 

 

암튼..

 

뭐..

 

아시겠지만.. 애플 아가들은 제품 가격만큼 악세사리들은 사드려야 하는 아가들이라서.. -_-

 

이제 필름 붙이고, 케이스 사고, 스마트 커버는 이제 안살꺼고, 파우치 사고 할꺼에요.

 

얼렁나와라 예쁜 파우치.

 

 

 

이제 카메라만 사면 된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