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제 목 : 광해, 왕이 된 남자
   감 독 : 추창민
   출 연 : 이병헌, 류승룡
   등 급 : 15세 관람가
   배 급 : CJ 엔터테인먼트
   국 가 : 한국
   상 영 : 131분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12. 09. 13.












■ Review

 ‘사람인 왕의 모습’ <광해, 왕이 된 남자>

CINE21 리뷰 보기 (새창으로 열려요.)







■ 징녀의 편견으로 본..

 

흐르듯 따라가보자,

 광해, 왕이 된 남자

   "자, 엿 드시오."

 

요즘 극장가에서 1위는 이 영화지요.

 

명철이라 성룡 아저씨가 나와주실 줄 알았는데 - 용형호제3 제작 중이라고 하네요.

헐리우드로 가시면서 추석은 이제 고려 안하실듯.

 

 

차근차근 따라가면 재밌는 영화에요.

 

류승룡도,  이병헌도 멋있네요.

한효주는 기골이 장대(!) 하여 아담(!)한 이병헌이랑 투샷은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 임금이 쓰는 모자(익선관) 없었음 어쩔..

 

 

 

키높이를 넣어 주시등가~ (아. 류승룡 머리크다.. ;

 

 

 

감동을 주든, 실화든, 다큐든,

요즘 영화는 유머가 없으면 흥행하기 힘들지만

넘치치도, 모자라지도 않는 이런 식은 참 좋으네요.

 

참, 내관이랑 사월이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내관은 도가니의 그 원장님. 우와.

 

 

 

 

김인권역은 '개인적으로' 좀 사족. ;;

 

 

기록이 사라진 15일의 이야기.

천민이 왕이 된다는 그 이야기 지만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하지만 뭐랄까..

완벽하게 두사람이라는 생각이 잘 안드는건

아마도 이병헌이 그만큼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아마도 이런 느낌이 더 맞을듯.

 

대선이 있는해에는 왕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이 나온다면서요?

왕의 남자도 그렇고..

 

중반 조금 지나선, 약간 늦춰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뭐..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질 필요 없이,

꽤 재밌는 영화입니다.

 

슬금슬금 따라가면

속시원한 장면도 있고,

재밌는 장면도 있고 그래요.

 

 

편견,

오프닝 크래딧이라고 할만한게 없고

결말이 좀 사족 스러운게

조금 안타깝네요.

 

 

- 경하 드리옵니다.

- 뭐 그런 주옥 같은..

- 자, 엿 드시오.

- 거 많이 아팠겠소.

 

 

징녀는 : ★★★☆

 

121001 21:55 MEGABOX.

 

 

 

티에디션용 스틸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