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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 억새평원에 다녀왔어요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2. 10. 22. 16:25
가을 프로젝트!
날씨좋을때 떠나자!!
매주 떠나고 있는 징녀입니다.
게다가 이번주는 무려 등산을! 내 인생애 없는 단어 중 하나였는데..
암튼 좋대서 떠났습니다.
D300을 등에 지고-_- 무거워서 조기 방전되서-_- 올라가는동안은 한장도 안찍고-_- 정상에서만 쪼로록..
정상에서도 한자리 앉아서 셔터만 눌러댔.. -_-
■ 경사가 심한 간월재 정상 한쪽입니다.
패러글라이딩 출발 많이 하는곳이라고 해요.
억새는 없지만 제일 좋아하는 곳.
■ 같은자리 앉아서 오른쪽.
■ 그대로 앉아서 좀 더 오른쪽.
■ 날씨가 흐렸었는데 올라가니 파란 하늘이 예뻐요.
멀리까지는 안보이지만 그냥 탁트여서 좋아~ ^^
■ 하늘하늘~
보이는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걍 마 함 찍어봤음. ;;
■ 품향계
■ 우유랑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커피랑.
아 좀 대박.
■ 동행 'G님'께서 단거 싫어해서 달지않은 오뜨.
아 좀 대박.
■ 초록나무가 인상적이었는데 찍고나니 별거없는 사진.jpg
■ 앉아서 계속 찍고 있습져. 네네.
■ 걍마 분위기 함 마 잡아봤심니다 마.
■ 좀 더 올라갈 수 있어요.
■ 그래서 올라가고 있는중. ;ㅁ;
간월재 억새평원이 한눈에 들어오지만~~~ 힘들어.
■ 독야청청 소나무.
■ 걍마 분위기 함 더 잡아봤습니다 마.
■ 거의 정상입니다. 한눈에 보이지만 힘들어.
빨간색 텐트 예뻐요.
■ 올라왔던 길. 임도인데 힘들었긔.
■ 산그림자
■ 사람은 진짜 조그만 존재구나.
■ 올라가는 길이 예뻐서 여러번 시도했으나 잘찍기 실패. OTL
■ 좀 더 올라갈 수 있어요.
그래서 올라갔.. ㅠ
■ 이정표 찍는 버릇이 있는 징녀. ㅡ.ㅡ
■ 억새평원
■ 넓어요.
■ 아까본 빨간텐트.
아..재미지겠다.
■ 이 날 음악회가 있었나봐요. 12시에 시작하고 이제 철수 중.
■ 억새 억새 억새 억새 억새 억새 억새 억새 억새 억새
■ 꽃. 꽇.... ;;
■ 아직 단풍이 빨갛게 지진 않았지만 확실히 초록산이랑은 많이 다르죠. ^^
■ 뭐 이런게 가을 느낌? ^^
■ 사진보면서 커피마시면서 마무리.
오후 늦게 올라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등산을 안좋아라 하는 징녀로서는 아놔.. 진짜 좋았어요. ㅡㅡ)=b
2시쯤에 올라가기 시작해서 세시반 네시 쯤 도착한거 같고
그다지 힘든건 없었는데 좀 깔딱깔딱 하는곳 있었고
작천정쪽이라 아무나 올라갈 수 있는 뭐 그런 코스였다고 해요.
기억이 안나서 급 마무리. -_-
가을 나들이는 매주 게속 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