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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니콘 D850을 한번에 처분하고 라이카 Q2를 예약했더랬습니다. 라이카 매장이 그렇더라구요. 고가의 카메라를 마음편하게 와서 보고 마음대로 만져보게 하는데 이것도 해보시구, 저것도 해보시구.. 그냥 막 홀리는데 막막.. 그림의 떡이다 생각했던 M을 손에 들어 보게 됐고, 한장한장 정성들여 찍어야 하는 이중합치 카메라의 재미를 알게 됐고, 2달전에 예약한 Q2는 입고소식이 없고, 이게 M으로 착착 진행된 스토리였고.. 이왕이면 끝판 + M10-P 셔터소리 콤보로 P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사게 되면 실버로 사야지 했는데 Q2 구경하러 갔을때 생각도 없이 까만색 M 한번 봤으면 좋겠다 했는데 M10-P 새제품을 꺼내서 렌즈를 뙇 붙여주는데.. 와와.. 한방에 훅 갔죠. 사진으로 본거..

요즘 트랜스포머에 살짝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보다가 조그맣고 막 합체하고 막 변신하고 막막 그래서 하나 샀어요 하하 변신합체로봇 좋아.. 아이언팩토리 EX-24X 벌디가스 아이언팩토리라는 회사에서 나온, 비 라이센스 제품입니다. 잘 모르지만, 트랜스포머 제품 같은 경우는 하스브로와 타카라토미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데 품질이 좋지도 않고 다양하지도 않아서 라이센스 제품보다는 중국에서 라이센스 없이 만들고 있는, '비공식 3사'-라고 부르는 회사 제품이 더 다양하고 품질이 좋은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언팩토리 IRON FACTORY도 그 중 한곳입니다. 그래서 오토봇 마크나, 디셉티콘 마크는 붙어있지 않아요. 흔적만 남아있.. 사진 도로록 찍어봤습니다. 라이카 첫샷이라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뭐랄까.. 딱딱 맞..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버려진 블로그 아닙니다.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응?) 카메라도 사고, 맥북도 사고, 스튜디오도 사고 했는데 예전에 방콕하면서 지낼때는 시간도 많더니 요즘은 재밌는게 너무 많앙.. =ㅂ= Leica D-LUX 7 라이카를.. 개봉하다 라이카 맞냐, 파나소닉이랑 뭐가 다른데, 메이드 인 차이나던데.. 다 맞아요.. 빨간 딱지 하나 100만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ㅁ; 개봉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금속느낌나는 회색 박스입니다.그나저나 오랜만에 니콘 참 좋으네요. ★본체만 꺼내봤습니다.원래 잘 안쓰는건 카메라 버릴때 가지 안꺼내는 주의라서.. ;;작은 스트로보도 있고, 스트랩, 어뎁터도 2종있습니다.충전은 마이크로 5핀으로 본체에 바로 연결해서 충전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런걸 더 좋아라..

오랜만에 다녀왔음 포스팅. 카메라도 새로 샀고, 스튜디오도 새로 샀건만, 포스팅 아귀찮 할 시간이 잘 안나네요. 거실 티비가 내차지(..응?)다 보니, 예전처럼 방에 쿡 틀어박혀 았는 시간의 거의 없어지고 티비랑, 아니면 레고랑...;;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스위치도, 플스도.. 세상엔 재밌는게 참 많군요. 건프라도 하고 싶은데.. 아.. 오사카 여행기입니다. 주말에 비행기표랑 숙소 구하고 3일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처음 가는 곳이라도 블로그 포스팅도 잘 해주시고, 구글맵도 짱짱맨이고 갑작스레 떠나는 여행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예전엔 그냥 막 프린트 하고 막 메모하고 막.. 암튼 그렇게 해서 떠난 여행 발사진 촤라락 ★ 김해공항은 별거 없고, 아니 군사공항이라 촬영 금지, 여기는 간..

오랜만에 영화봤다 포스팅. 퍼시픽림도 보고, 레디 플레이어 원도 봤는데 그냥저냥 해서 아니좀귀찮아서 넘겼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MCU가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로고도 MARVEL STUD10S 로 하고 있던데 암튼 그렇습니다. 그렇죠 아이언맨이 제일 고맙겠.. 암튼 그렇습니다. 쿠키영상은 길고긴 엔딩크레딧 올라가고 나면 하나 있구요, 늘 그렇듯이 누구는 반드시 돌아온다 라는 크레딧으로 끝납니다. 요즘 이 영화 스포일러로 말들이 많은데 개봉 첫날 첫영화를 보고와서 그나마 좀 나은편이었습니다. 한번 더 보려고 스타리움관 예약을 해 놓은 상태고, 3D나 4D나 아이맥스나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관람 예정 영화는 예..

영화봤다 기록해두기 포스팅. 블랙팬서 (Black Panther, 2018) 감독 : 라이언 쿠글러 출연 :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다나이 구리라, 마틴 프리먼, 레티티아 라이트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기다렸던 영화였어요. 블랙팬서를 기다렸던게 아니라 마블영화를 기다렸던거죠. 로튼 토마토 점수는 매우 좋았는데, 반대로 평론가 평점이 굉장히 낮더군요. 커뮤니티에서도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데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깝습니다. [ㅠㅠ] 그 재미 없다는 캡틴아메리카 1편도, 토르 1편도 좋아서 극장에서 두번씩 봤는데 아.. 이건 오늘도 볼 수 있는 딱 그타이밍인데.. 하.. 쉽게 마음이 안가더라구요. 한번만 본 최초의 마블영화가 되겠네요. 한국, 부산에서의 장면에서 ..

렌즈 두개를 이리저리 써본 느낌을 간단하게 적어 볼까 합니다. 처음 써보는 풀프레임이라 카메라 리뷰까지는 못하고 렌즈 겉만 살짝 훑어 볼게요.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쓰면 이런 느낌이겠거니.. 하고 봐주셔요. [-_-] NIKKOR 58mm f/1.4G NIKKOR 24-120mm f/4G VR NIKKOR 58mm f/1.4G ★ NIKKOR 58mm f/1.4G 먼저 58N, 오빠엔, 58mm N렌즈, 뭐 그렇게 불리는 렌즈부터. 밖은 캄캄하고 노란색 조명이 가득한 카페입니다. 8시쯤이었으니 바깥은 완전히 캄캄. ISO 18000인데 그닥 노이즈는 안보입니다. 아.. 이건 카메라 성능인가-_- ★ NIKKOR 58mm f/1.4G 앞 사진은 F10, 이건 F4입니다. ★ NIKKOR 58mm f/1.4..

본격! 영화봤다는 기억을 더듬기 위한 영화봤음 포스팅!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7) 감독 : 웨스 볼 주연 :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오랫동안 진행해온 이야기가 이번으로 끝이 났네요. 원작을 모르고 보기 시작해서 기대가 컸던 영화인데 1편 마지막 부터.. 아.. 이거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렇게 이야기를 크게 만드나 했는데 2편에는 OO영화로 바뀌더니.. 이번편엔 매드맥스.. (응?)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요즘은 핸폰으로 발권이 되니까 첨부할 티켓 사진도 귀하고.. ;; 이만 땡땡,. - 남자 주인공 (토마스 역)이 촬영중 심각한 부상으로 3편 개봉이 많이 늦춰졌답니다. - 민호! 민호! 민호! - 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