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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 선암동 선암호수공원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2. 11. 4. 18:23
걷기좋은 선암동 선암호수공원.
점심겸 저녁을 먹고 날씨가 좋아
가볍게 걸을데가 없나 하고 찾은곳입니다.
울산이구요,
사람도 적당히 많았어요.
사진 쪼로록~
┃ 처음 느낀게 잔잔하고 조용하구나 였습니다.
호수 공원인데 딱 그 느낌이 났어요.
┃ 호수 주변으로 길이 잘 나 있습니다.
┃ 시작하는데 있던.
┃ 흙길이 아니라 좀 아쉽긴 하지만, 구두신고 다닐 수 있으니 더 좋은건지도. ^^
┃ 날씨가 좋고, 바람이 없어 물에 그대로 비칩니다.
┃ 해가 넘어가기 시작해서 사실 이정도 느낌.
┃ 주말엔 파란하늘 보기 힘들었는데 이날은 파란 하늘.
┃ 반대쪽 끝입니다. 노을 예뻐요~
┃ 곳곳에 코스모스랑 연을 심어놔서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 날 듯.
┃ 한바퀴 돌고나니 캄캄.
┃ 출발하는곳에 있던 안내도에요. 삼사십분 정도 걸린듯.
호수공원에서 나와서,
커피 마시러 갔어요.
근처에 좋은데가 없나 해서 찾은 곳이 여기 'cafe 빙해'.
┃ 커피감정사 자격증이 벽에 주욱~
테이블 4자리 정도의 조그만 곳이에요.
┃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아니었지만 한쪽에 놓인 커다란 커피머신이 인상적이었떤 곳.
사장님이 계속 거기 계셔서 찍진 못했어요.
┃ 커피에 대한 정보.
예가체프 하나 기억에 남는 맛. ^^
┃ 깔끔한게 먹고싶어 아메리카노.
┃ 찬거 안드시는 G님은 따뜻한 '케냐'
저녁 무렵에 걷다 오기 참 좋은 곳이었어요.
삼사십분 정도,
아이들도 걸을 수 있게 오르막 내리막도 없구요.
이런곳에 호수공원이 있을까 하는 주택가 깊은 곳에 있었어요.
주차장이 넒으니까 차 가지고 가서 한바퀴 둘러보기 참 좋은곳이에요. ^^
선암동 선암호수공원은 여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