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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케익 줌렌즈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 + LC-37C
    Special Story./▷ 새로샀음 2014. 6. 25. 06:51

     

    펜케익 줌렌즈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

     

    개폐 렌즈캡 LC-37C

     

     

     

     

    이백년만에 포스팅.

     

    그간 영화도 많이 보고 했는데 매번 늦게 들어오니 컴퓨터를 켤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는 그냥 맘속에 두는걸로..

     

     

     

    라고 생각했지만 안적어놓으면 까먹어서 언젠가는 한번에 다 쓰기로 함.

     

     

     

     

    그건 그렇고,

     

    이번에 올림푸스에서 E-M5 후속으로 E-M10 카메라를 발표했는데요, 이번이 아니고 좀 됐.. ;;

     

    암튼 발표하면서 새 렌즈 번들렌즈도 같이 발표를 했어요.

     

     

     

    정말정말 기대하던 바로 그! 팬케익 줌렌즈를요!!

     

     

     

    그래서 바로 구매~!!

     

    는 못하고.. 안팔아서.

     

    이제 오픈마켓이 풀리기 시작하는것 같아서 덥썩, 물었죠.

     

     

     

    오랜만에 D300 꺼내서 막막날린 사진 고고~

     

     

     

     

     

     

    G마켓에서 샀는데요,

    올림푸스 코리아 정품이라고 해서 박스에 뙇~ 넣어진 그런 정품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어쩐지 엄청 싸더라.

    보통은 번들킷에서 렌즈만 빼내는 뭐 그런거라고 하던데 맞는가 몰라.

     

     

     

     

    그래도 시리얼 번호로 정품등록 하니 등록은 정상적으로 됩니다. 호호

    그나저나 옆에 파란색 링테두리가 맘에 들었는데 그다지 눈에 안띄더라능.. 쳇.

    오백원짜리 보다 조금 큰 렌즈캡이 인상적.

     

     

     

     

    14mm 단렌즈랑 크기 비교.

    단렌즈에 필터가 붙어있긴 하지만 그걸 빼더라도 얇아요.

    대신 옆으로 조금 크구요.

     

     

     

     

    데굴데굴 굴려서 찍기 힘들었던 샷.

    이때부터 지치기 시작함 -_-

    암튼 세워 보았음.

     

     

     

     

    어쩌다보니 D300보다 렌즈가 많다.

    근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넘어가고 싶.. -_-

     

     

     

     

    남들은 렌즈 가족샷 잘찍던데 쳇.

    배경도 드릅고 아까 데굴데굴 거리는 렌즈 세우느라 진빠져서 쳇.

     

     

     

     

    렌즈 마운트 샷 시작.

    번들렌즈 12-50mm. 필터랑 후드 별매.

    가늘고 길어요. 이제 접사할때나 마운트 할듯?

    카메라가 무겁다 보니 12-50 마운트 할때는 렌즈를 잡고 다니게 되더군요.

     

     

     

     

    비운의 망원이 ㅠ

    필요해서 샀는데 사고나니 필요 없더란 말이죠.

    제주도 갔을때도 좀 애매, 모터쇼 갔을때는 왜 가져갔는지.. -_-

     

     

     

     

    죽어라 적응 안되는 단렌즈.

    D300도 단렌즈가 있는데, 발 줌이 참 적응 안되더군요.

    뭐 그래서 혹시나 했지만 얘도 마찬가지.

     

     

     

     

    포스팅의 주인공.

    이제 뭔가 좀 예뻐보이는군요.

    실버랑 고민 많이 했는데 깜장덕후라 에이 몰겠다 적어도 후회는 안하겠지 하고 까만색.

    아마.. 실버바디에 까만 14-42 EZ는 처음일듯?

     

     

     

     

    확실이 얇긴 얇군요.

    바디캡 확정.

     

     

     

     

    포스팅 제목에도 있듯이.. ;;

    14-42 EZ 전용 자동개폐 렌즈캡도 샀습니다.

    겁나 비쌉니다. 헐..

    이미 카피품도 나와있는데.. 후드도 정품사는 이 마당에.. 에라 모르겠다 정품.

     

     

     

     

    뭐야.. 정품 포장이 뽁뽁이로.. 이게 끝이야?

    암튼 저 프라스틱 조각이 겁나 비싸다구요.

    분리되어 있으면 캡이 열린 상태군요.

     

     

     

     

    코딱지 만한 랜즈캡을 열고,

    박스 뒤에 있는 설명그림을 따라 돌려 넣어봤습니다.

    필터 끼우는 느낌이 납니다.

    닫힌 캡.

     

     

     

     

    전원을 켜면 커버가 챡~

    렌즈 코가 길쭉~

    냐하하 똑딱이 생각난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렌즈캡 뒤에 톡 튀어나온 저 곳이 눌러지면 닫히고, 안눌러지면 열리는 그런 원리입니다.

     

     

     

     

    원래 모습이 어떤지 보느라 속사케이스를 벗겨놨는데

    다시 속사케이스 까지 씌우면..

    저는 이렇게 들고 다니겠죠.

     

     

     

     

    걍 함 더 찍어봤습니다.

    백년만에 스트로보 샷은 적응이 안되네요.

     

     

     

     

     

     

     

    아.. 그러고 보니 이 렌즈 샘플 사진을 안찍었네요. -_-

     

    그럼 우선 겉모양 장단점.

     

     

     

     

    - 펜케익 줌렌즈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

     

    GOOD.

    작다, 얇다, 가볍다, 드디어 올림푸스카메라에 올림푸스 렌즈를,

     

    BAD.

    50mm vs 42mm 가 이렇게 차이 많이 나는거구나, 마운트 할때 잡을 곳이 마땅치 않다, 줌링 잡고 마운트 할것 같다, 더 안쪽에 잡는 곳이 있는데 적절한 위치는 아니지만 렌즈가 작기 때문에 봐줌(응?).

     

     

     

     

    - 개폐 렌즈캡 LC-37C

     

    GOOD.

    걍 이건 뭐 들고다니다가 척 켜기만 하면된다. 자동캡이니까. 하지만 OM-D 처음 구동시간이 긴편이라. ㅠ

     

    BAD. 돌려서 장착(?) 하는데 양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정확하게 수평이 안된다 ;; (약간 더돌아 가는데 이런거 신경쓰인다), 렌즈가 안예뻐진다, 똑딱이로 전락, 두꺼워진다, 필터 못쓴다.

     

     

     

    뭐 대충 이정도입니다.

     

    렌즈 쓰면서 또 수정하든지 할께요.

     

     

     

    지금은 작고 가볍고 예뻐서 딱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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