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기웃기웃하다가 결국 질러버렸네요.
공구하는 타이밍에, 곧 또 폭등(!) 한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확~ 그냥~
(사고나서 아주 적절하게 올라주셔서 한동안 위안이 되었죠.. ;;)
[Intel SSD 샀어요]
박스도 길~ 어요.
워~
[Intel SSD 샀어요]
박스도 길~ 어요.
워~
[Intel SSD 샀어요]
이름이 참 길어요.
INTEL X25-M SATA SOLID-STATE DRIVE.
이런 안뜯어진 컴퓨터 부품 박스를 처음 보는지라 좀 신기하네요. +_+
[Intel SSD 샀어요]
스티커도 들었고 뭐 그러네요. 생각보다 크기가 많이 작아요.
FDD 정도 될꺼라 생각했는데 훨~~ 얇네요.
SSD를 사게 된 이유는..
Windows 7 대학생 프로모션할때 -지금도 진행중인것 같아요- 정품 윈도우를 샀는데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멋진 핑계로 SSD도 같이 질렀었던것 같.. 아.. 요.. ;;
덕분에 윈도우 다시 설치하면서 액자도 날려서 오늘 이렇게 완샷 포스팅도 하고 있고..
신세계가 열리니.. 뭐 그런 얘기들을 하던데
솔직히 그정도는 모르겠어요.
CPU가 AMD일때 제 성능을 못낸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그것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 포토샵 같은 큰 프로그램 열면 로딩 조금 있는건 뭐 아직 당근한것 같고,
대신 작은 프로그램은 클릭과 동시에 열리긴 해요.
제일 만족하는건 부팅하고, 바탕화면이 뜨기만 하면 로딩이 전혀 없다는 것.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눌러보고 할 필요 없다능요.
자.. 이제
CPU랑 메인보드만 바꾸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