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kuoka 2015.01.03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5. 1. 10. 23:13
마지막날이네요
오후 두시 배로 출발하니까 큰 스케줄이 없네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놓고 나왔습니당
어제 폴스미스 근처 거리가 마음에 들어서
텐진으로 가볼려구요
다행히 오늘은 날씨도 따듯하구요
아 근데..
★
줄을 가득 섰더군요
그래서 바로 포기
스시를 먹을까 라멘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다시 역으로..
★
와아.. 백화점 들어갈려구
우와
★
어짜피 어디든 11시나 되야 문 여니까
우선 우에시마에서 간단하게 뭘 먹기로 했어요
서빙해주는 아저씨가 이제 알아봐요 헤헷
아침 세트가 있더라구요
★
아 이 토스트 대박
★
이 흑설탈 밀크커피 아이스가 정말 맛있단 말이죠
★
그리고 어디로 가냐면
하카타역 뒤로 나와 잇소우 라멘을 찾아갑니다
나와서 오른쪽으로 고고~
★
언제 찍었대
★
에반게리온 간판이 보였어요
아침이라 썰렁~ 연휴라 썰렁~
★
요 간판이 보이면 좌회전을 해요
★
그럼 저기 잇소우 라멘이 뙇
★
여기죠 여기죠
일쌍
아직 문을 안열었더군요
그래서 주변을 살랑살랑 걸어다녀 보기로
★
자전거 주차
★
지금까진 줄이 없었는데..
15분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는데..
멀리서 보고 급하게 줄섰지 뭐에요
줄 서 있는동안 안에서 구호 외치고 하는 조회를 하더군요
젊은분들이 열심히 하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
정각 11시에 문을 열고 손님을 받기 시작합니다
닫힌 문을 찍었는데 갑자기 확 나오시더란.. ;;
나중에 알았지만 이 분 한국분이세요 ^^
서빙 보시는 분중에 키 엄청 크시고 쌍꺼풀이 진한분이 한국분이세요
★
안에 자리가 몇 없고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밖에서 기다립니다
★
BEST 2013 마크가 살짝 보입니다
★
바로 안내를 받고 자리에
이치란 처럼 입구에서 표를 뽑아오는 시스템
안내해 주면서 키큰 총각이 그러더군요
한국분이시죠?
일쌍 마크도 예쁘네
★
제일비싼 차슈+반숙계란이 추가된 라멘
후쿠오카는 돈코츠죠
교자를 먹고 싶었는데 아침이라 안하더군요
★
와아 다먹었어요
토스트 먹은거 어디갔냐~
★
계속 저정도 줄이 계속 있어요
★
시간이 애매해서 카메라 보러 왔어요
이제 미러리스는 별론데 얘는 좋아보이네
★
아아 갖고싶은 니콘
★
3백 4십만원 ㄷㄷㄷ
연휴기간동안 공사도 많이하고 운행 시간표도 바뀌고 해서
원래 버스타던곳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버스를 겨우 탔습니다
★
배 탔어요
3일동안 잘썼던 포켓 와이파이
둘째날에 자주 끊어져서 여러번 껐다 켜긴했지만 로밍보단 훨씬 낫더라구요
담에도 이걸로 해야지
★
안녕 후쿠오카~
날씨가 너무 추워서 좀 아쉬웠지만
잘다녀왔습니다
모두모두 해피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