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니콘 D850, 그리고 개봉기
    Special Story./▷ 새로샀음 2018. 1. 9. 14:20

     

    NIKON D850 24-120 VR Kit

    NIKKOR LENS AF-S NIKKOR 58mm f/1.4G

    NIKON ARCREST

    Kenko KARITES

    NIKON Arrow Strap II

    NIKON ASC-01

    NIKON SB-5000

    SONY XQD 128GB G Series

    SONY MRW-F90

     

     

    1.

     

    니콘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때 DSLR 열풍이 불었다 사그라든 지금, 한동안 SLR 시장이 참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미러리스, 하이엔드 카메라의 발전,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까지

     

    이제 크고 무거운 카메라의 인기는 급격하게 떨어진것 같아요.

     

     

     

    2.

     

    저도 올림푸스 미러리스 OM-D, 소니 하이엔드 RX100 을 사용하면서

     

    D300은 잘 꺼내지 않게 되더군요.

     

    그 와중에 D300은 조리개 조절기능 고장... ㅠㅠ

     

    중고가 30만원, 수리비 20만원 남짓이라는 판정에 그냥 고이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3.

     

    안그래도 니콘 FX 카메라로 넘어가야 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꽤 오랫동안 보급 FX기를 발표하지 않다가, 마침 딱 나와준게 D850 입니다.

     

     

     

    4.

     

    D850

     

    그동안 이런저런 DSLR 카메라 발표를 보면서

     

    이런이런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기능이 모두 다 들어가 있더군요.

     

    와이파이, 블루투스.. DSLR에 터치 스크린까지 - 터치 스크린은 생각보다 거의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OM-D가 그랬습니다)

     

     

     

    5.

     

    그래서 구매한 카메라 D850, 그리고 필요한 이것저것 개봉기 입니다.

     

    RX100으로 찍었는데 예전처럼 막 구도잡고 배치하고 막막 그렇게 잘 안되네요.

     

    애정이 식었나봐요..

     

     

     

     

    예약은 12월 둘째주에 했고, 2주 정도 기다린 후에 받았습니다.

     

    12월 말에 받고 모셔놨다가-_- 해가 바뀌고 꺼냈네요.

     

    그럼 개봉 사진 사라락 시작합니다.

     

     

     

     

     

     

    카메라 렌즈킷, 그리고 필요한 이것저것들입니다.

    뭔가 그득~ 합니다.

     

     

     

    확실하진 않은데 롯데백화점에만 판매한다는 24-120 포함 렌즈킷입니다.

    렌즈는 그냥 끼워주는 정도의 가격입니다.

    그러니까 바디 단독보다는 얘를 추천.

     

     

     

    카메라 패키지는 거의 비슷한것 같은데,

    처음 메뉴얼을 꺼내고 한번 더 열면 꼭꼭 들어있는 내용물이 보입니다.

     

     

     

    꺼내봤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데이터 케이블, 넥스트렙, 렌즈후드, 24-120 렌즈, 전원케이블, 베터리+베터리커버, 충전기, 본체, 그위엔 기타등등 ;;

     

     

     

    카메라 받고 한동안 안꺼냈던 이유중에 하나, 제가 좀.. 보호필름 붙이는데 스트레스 받아요. ;;

    왼쪽 Kenko 제품은 후쿠오카 갔을때 눈에 띄여 샀죠. 꽤.. 비싼편인데.. 손에 닿는건 좋은걸로 하자는 주의라.. 지만 너무 비싸!!

    ARCREST는 이번에 니콘에서 나온 필터입니다.

    슈나이더를 고집-_-하다가 니콘 하악하악 하고 넘어왔습니다. 얘도 후쿠오카 요도바시에서 샀는데 비쌉니다. 츄르륵..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슬라이드식으로 바뀌었네요.

    어디서 들은게 있어서 충전부터 합니다.

     

     

     

    니콘 특유의 늦은 깜빡임.

    오랜만이야.

     

     

     

    강화유리를 뜯었습니다.

    그순간이 왔네요. 스트레스..

    무조건 부착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이건 그럴수도 없고.. ㅠ

     

     

     

    닌텐도 스위치 (...도 샀습니다-_-) 필름 붙이면서 느낀건데

    일본 필름은 부착면 가운데 조각을 조금 벗겨내고, 위치를 잡게 한 다음, 부착면쪽 비닐을 벗겨내고, 완전부착.

    그리고 뒷면 보호비닐을 벗겨내게 하는 시스템이더군요. 

    말로는 설명이 힘든데.. 암튼 그래요. ;;

     

     

     

    다행히!! 잘붙었어요.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SnapBridge 스마트폰 어플이 생겼네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거나 니콘 클라우드에 JPG 파일로 무제한!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옮기기 기능을 써봤는데..

    연결은 블루투스로 하고, 사진 옮기기는 와이파이로 넘어갑니다. 근데 와이파이로 넘어가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원했던 기능이긴 한데 한두장 옮기기엔 번거로운건 사실이네요.

    대신 블루투스로 우선 연결하고 하면 와이파이로 넘어가고 하는건 자동이라 편하고 번거로워요. 응? 

     

     

     

    ARCREST 필터에요. 24-120 렌즈는 77mm 입니다.

     

     

     

    네모네모한 슈나이더랑 다른 케이스.

     

     

     

    한번 붙여두면 분리할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렌즈캡 열고 후다닥 필터 꺼내서 붙여주는

    유난을 떨어줬습니다.

    이거 아녔음 슈나이더 슬림필터를 붙였을텐데

    제법 슬림합니다. 

     

     

     

    개봉기 이기 때문에 열자마자 프로텍트 유난을 떨고있는 중입니다.

    58mm 1.4 N 렌즈입니다.

    오빠엔? 뭐 그렇게 부르더군요.

     

     

     

    크어.. RX100 왜곡 쩝니다 크어...

    렌즈가 찌그러졌..

    그래서 셀카모드가 그난리였구나... 크어.. 

     

     

     

    58mm N 렌즈는 72mm 필터를 사용합니다.

    역시 ACRERST, 역시 유난 떨어서..

     

     

     

    필터를 붙여주었습니다.

     

     

     

    50mm랑 58mm랑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 단렌즈 두번이나 적응 실패했으면서..

    결정적으로 후드가 예뻐서-_- 58mm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하루 정도 쓴 소감..

    엄청 화아아아안 하고 하아아아얗게 찍힙니다. 노출보정까지 해도 거의 효과가 미미 합니다. ㄷㄷㄷ

    보케는 정말 예쁘네요.

     

     

     

    후쿠오카 요도바시에서 같이 산 니콘 애로우 스트랩 2.

    파란색 사고 싶었는데 빅카메라에도, 요도바시에도 없더라구요. 나온지 오래돼서 그런지.

    좀 아쉽.

     

     

     

    ..지만 겁나 예쁨.

    번들 스트랩은 뜯지도 않.

     

     

     

    핫슈 커버입니다.

    어쩌다보니 얘 사진이 좀 많은데

    자세하게 설명한 블로그가 없어서 좀 많이 찍어봤습니다.

     

    금속제질입니다 - 알루미늄이라고 썻다 지움, 몰라서 ;;

    검은색은 ASC01 BK 인데 없어요. 요도바시에도, 빅카메라에도.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 니콘나라던가에 있던데 4만원 정도 ㄷㄷㄷ

     

     

     

    뒷면에 설명그림

     

     

     

    니콘도 요 쪼그만거 팔기 미안했는지 포장이 과합니다.

     

     

     

    꺼냈습니다. 비닐에 꽁꽁 싸져 있던데 예쁘게 안벗겨져서 뜯뜯.

     

     

     

    뒷면에는 제품번호가 있습니다.

     

     

     

    커버를 끼워넣었습니다.

    제법 단단하게 들어가서 그냥 도망갈 염려는 없을듯.

     

     

     

    D300때 부터 스트로보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가 한창 건프라에 빠져있을때라......... 참.. 좋더군요.

    SB-600인가 신품같은 중고 구매했다가 정말정말 잘썼고

    이번엔 업그레이드 된 SB-5000.

     

     

     

    메뉴얼이랑 받침대가 있구요.

     

     

     

    그걸 열면 파우치에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각종 컬러필터, 소프트필터, 파우치, 받침대 등등등..

     

     

     

    메뉴얼 뷰어 어플이 있습니다.

    이런 책자보다 좋던데, 모르는 항목을 검색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필요하지요.

     

     

     

    꺼내봤습니다. 앞면은 거의 변한게 없구요..

     

     

     

    뒷면도 뭐.. 딱히 많이 변한건 없어 보입니다.

     

     

     

    이번엔 메모리카드, 그리고 리더기

     

     

     

    마이크로 SD카드 128G 인데 이건 매장 아저씨 졸라서졸라서 받은..;; 그런거..;;

     

     

     

    XQD 카드입니다. 소니 제품이고 G타입.

    G타입이 지금은 제일 빠른 제품군이라고 합니다.

    후쿠오카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구미했고, 우리나라보다 9만원 정도 저렴했던것 같아요.

    환율에 면세까지 하면 그것보다 더 저렴할지도.

     

     

     

    슬롯이 두개로 이렇게 들어갑니다.

    주+백업, RAW+JPG 뭐 이런식으로 사용가능합니다.

    CF만 쓰다가 이건 또 새롭네요.

    근데 진짜진짜진짜 비쌉니다. ㅠㅠ

     

     

     

    소니 XQD/SD 카드리더입니다.

    XQD만 읽을 수 있는 저렴이 버전이 있는데 요도바시에서는 품절이더군요. ㅠ

    그래서 점원(?)이 이건 어떠냐고 하길래

    가격물어보고 깜놀(!) 했다가 주세요 했는데

    나중에 다 계산하니

    도모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고 인사를 하시더란.. 그 자리를 떠날때 까지 머리를 안드시더란.. ;;

     

     

     

    필터는 우리나라보다 만원 정도 저렴했구요,

     

    메모리나 나머지 들은 확싫차이가 많이 납니다. 

     

    거기다 면세니 좀 더 저렴하고,

     

    요즘은 환율이 떨어지고 있어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꺼에요.

     

     

     

    카메라나 렌즈, 스트로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제품입니다.

     

    AS문제도 있고 먼지라도 털러 갈려면 번거로워서 원..

     

    예전에 친구 병행수입 제품이랑 같이 들고 갔더니 먼지도 안털어 주더군요.

     

    요즘은 비용청구하고 털어준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습니다만.

     

     

     

    이것어로 진짜 개봉만 한 개봉기 끝.

     

    샘플샷은 다시 한번더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