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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 다녀왔어요. 가을이구나..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3. 11. 6. 23:20
이번 가을엔 여행 많이 갈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경주로 고고씽~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카메라에 담기가 아까웠어요.
불국사랑 석굴암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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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요.
아.. 수학여행 다녀온게 마지막이었던거 같아요.
철들고 다니 오니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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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찍어줍니다.
4천원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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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아요.
사람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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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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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신기하고, 존경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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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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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하늘이랑 처마를 찍은 사진이 많아요.
하늘색도 예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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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 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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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로 들어왔습니다.
다보탑 석가탑..
석가탑은 해체 보수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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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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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어떻게 깎아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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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다보탑도 2008년에서 2009년까지 년에 재보수 했다고 하네요. 검색하다가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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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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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신비로워요. 날씨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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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신비로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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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은 보수공사중으로 유리실을 만들어서 분리, 복구중이더라구요.
복구실 전체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반사되서 잘 못찍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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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늘이랑 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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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수염표현까지.
놀랍지 않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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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입니다.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참.. 많이들 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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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깎아 만든 다보탑 석가탑을 보고나면
나무로 만든 처마장식은 어렵지는 않겠네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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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놀자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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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서 나와서 왼쪽 담입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오게 되어 있어요.
하.. 어떻게 저렇게 쌓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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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단풍까지 절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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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이 평평하게 쌓아올렸는데 틈도 없고 중간중간 길게 기둥도 있고..
부분부분 보수한곳도 있네요.
이번엔 석굴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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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찍어줍니다.
석굴암까지 천천히 걸으면 약간 오르막길을 포함, 10분 정도 걸립니다.
구두신고도 갈수 있는 쉬운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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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은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요.
찍지말라면 좀좀 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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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아서 저쪽 바다까지 아주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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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동~ 동~ 구름이 예뻐서 한컷 더
이 후 스케줄은 급 피곤해져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
불국사랑, 석굴암.
꼬마때 다녀온 느낌이랑은 완전히 다르느낌을 받고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다녀왔지만
와아~ 진짜~ 와~
이러면서 보고 다녔네요.
시간이 좀 더 있고, 체력-_-도 좀 더 있었으면
경주 곳곳을 좀 더 둘러보고 왔었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좋은 날, 나들이 잘~했다. ^^
덧.
포스팅이 점점 정성이 없어보이는건 기분탓.. ;;
사진액자 바뀐거 같은건 기분탓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