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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다녀왔어요 _둘째날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4. 5. 14. 22:52
제주도 둘째날 입니다.
뭐.. 사진만. ^^
편집하면서 봤는데 아무래도 1:1 사진이 좀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블로그에 큰 사진 올리기도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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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케줄은 숙소앞 코닿을 거리에 있는 이니스프리
평면 미술품인데 입체 느낌이 나는 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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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이라 아직 사람이 많이 없었네요.
그래서 야외 테이블에 골라 앉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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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올레길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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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즈음에 올레길 가자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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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건물은 이렇게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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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갔더니 브런치 시간이 아니라서 브런치 메뉴는 못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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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레모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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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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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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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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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더군요.
레모네이드에는 조약돌도 들어있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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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길은 오설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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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인은 아쿠아 플라넷입니다만
가는길에 쇠소깍을 들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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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마른건지..
이쪽으로 와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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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의 명물 투명 카약 알바님..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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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은 정말 예쁘지만
더웠던 관계로 하늘을 하얗게 날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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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플라넷 도착
아쿠아리움을 정말 좋아라해서 기대 양껏
사람도 양껏
바람도 양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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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크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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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이 보이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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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해운대 스펀지에서 본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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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을 파네요.
제주도와서 라면 떡볶이 먹기 싫음
그래서 츄러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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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에서 할인된 입장권을 구매했구요
전용 창구에서 발권
당인 구매권은 사용 못한다고 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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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무척 어둡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플래시좀 터트리지 말란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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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는 아이들은 셔터 열어놓고 찍을 수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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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이 있으면 찍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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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 수족관을 위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는데 물이 탁해서 잘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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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있는 긔요믜
하지만 겁나 움직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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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커플로 방을 만들어 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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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게스트 하우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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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이 있는지 계속 긁고 있고, 털도 군데군데 빠져있고, 상태가 괜찮은 녀석이 한마리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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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않고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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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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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터널이랑 여기가 제일 기대 됐는데 막상 보니 그다지 감흥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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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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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인어 분장을 한 잠수부 언니들이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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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 쪽으로 나갈수 있어서 잠시 나갔다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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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이니스프리에서 브런치;; 먹고 츄러스 한개 먹고 아직 안먹었으니.
명진전복을 가려고 했지만 재료가 다 떨어져(오후 세시) 못먹었어요.
그래서 근처를 지나가 줄서서 먹는 집을 발견하고 번호표를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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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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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름이 조끄뜨레빠담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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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가게 맞은편 길건너에 의자가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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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모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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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려야 해서 포커스 놀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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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엄청 기다리다가 들어왔죠
블로거는 메뉴를 먼저 찍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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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레인보우 승아, 피에스타 재이, AOA 혜정, 엠블랙 미르
싸인입니다. 받아오신건지 와서 싸인하고 갔는지 애매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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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비쥬얼 전복해물라면
.. 뭐.. 라면엔 뭘 넣어도 라면 맛이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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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 식당은 좀 심하게 별로입니다.
맛도 그닥.. 이고, 왜 대기하는지 모르겠고..
다 못먹으면 포장해주긴 합니다...... 만 맛 없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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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급하게 많이 먹어서
살랑살랑 주변을 걷기로 했습니다.
마침 올레긴도 근처고
그러고 보면 다음지도 앱은 상줘야 합니다.
지나가다 들린 조그만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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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지기가 너무 쑥스럼을 많이 타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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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같은 까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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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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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좀 무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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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라곤 하지만 작은 집을 개조한듯 합니다.
잔돈 준비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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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운 올레길
여기서 둘째날 사진은 끝.
아이폰에 사진이 몇개 더 있을텐데 그건 뭐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