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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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어요Story./▷ 일기장 2010. 6. 2. 17:27
투표하고 왔어요. 느지막히 갔는데 줄서서 좀 기다렸네요. 한표지만 정성들여 선택하고, 잊지 않으려고 몇번, 이름까지 꼼꼼하게 메모해서 갔죠. 할때마다 -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떨려요. ;; 그리고 인증샷. [투표하고 왔어요] 손바닥이랑 손등에 많이 찍어오시던데 난 좀 특별한데 찍어오겠어.. 라고 마음먹고 갔다가 투표장 들어가서 투표함뒤에 앉아계시는 아저씨 포스에 싹~ 까먹어 버리고 말았어요. 새끼 손가락 끝에 찍으리라 맘먹었건만. 어디다 찍지? 손바닥? 지워질꺼야.. 손등? 나가면 아저씨들이 혼내지 않을까? 막 당황하다가 결국 가지고간 안내문에 찍어왔.. 소심쟁이에 바보에 건망증에.. 엉엉. 암튼 징녀 투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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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elieve everything you hearStory./▷ 일기장 2010. 5. 18. 11:17
Don't believe everything you hear 스타벅스광고. (원래 유튜브 동영상 이런거 잘 안보고 안 퍼나르르 편인데.. ^^;;) 스타벅스를 별다방이라고 부르는것도 오글거리고, 된장녀, 된장짓 이런 말도 거북스럽다. (나 원래 까질함) 정말 커피가 맛있어서 간다. 그리고 매장마다 커피맛이 거의 똑같다. 그리고, 유명체인점 (커피빈, 파스쿠치, 탐앤탐(젤맛없음!!), 투썸플레이스.. 등등. 생각해 내려니 이것밖에 안나네..) 중에서는 가격대가 제일 저렴하다. 아이스 라떼 톨 4,100원. 커피를 밥값주고 먹냐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세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죠. 게임팩(?) 5,6만원씩 주는거 이해 안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근데 왜 스타벅스만 가지고 그러는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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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미러리스 카메라, NEX-5Story./▷ 갖고싶어 2010. 5. 15. 20:54
SONY에서 한발 늦게(?)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표했다고 해요. 올림푸스에서 PEN, 파나소닉에서 GF1 시리즈가 발매되고 나서 한참이니까.. 마이크로 포서드, DSLR, 미러리스.. 뭐 이런건 잘 모르겠고, '작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라고 생각하고 있는 카메라군 인데.. 처음 시작한게 올림푸스. OLYMPUS PEN E-P1 작은 크기에 렌즈교환식이라 반응이 아주 폭발적. 순간 흔들렸으나 첫 제품은 절대 사지 않겠다고 다짐한 징녀라 허벅지 찌르며 견딤. (아 대견해.) 그리고 올림푸스에서 또 발표, OLYMPUS PEN E-P2 아.. 예쁘다. +_+ 하지만 파나소닉에서 반격(?) PANASONIC LUMIX GF1 와.. 와.. 이거 정말.. 사기 바로 직전까지 갔는데요.. 진짜.. 이뻐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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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초밥, 두배 샷Story./▷ 일기장 2010. 1. 11. 00:03
토요일,친구들이랑 신년회. 저녁엔 고기 먹을 예정이라 점심땐 해운대 헬로우 스시 (안녕 초밥, Hello Susi)에 다녀왔답니다. 그냥 갔다온거 자랑할려고.. ㅡ.ㅡ [헬로우 스시] 헬로 스시라곤 하지만 초밥도 있고, 다른것도 좀 더 있어요. 대신 이름에 초밥을 내세우고 있어 다양하다라고나 할까. 더 파티 프리미엄 보단 다양하지 못하지만 초밥은 만족. (부산에도 회전초밥집을 만들어 달라.) [스타벅스 더블샷] 더블샷이랑 까페라떼. 까페라떼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진리. 어제 밤을 꼴딱 샜더니 잠와요.. 덧. 이번 토요일 새벽에 아바타 3D 보는게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