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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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Story./▷ 일기장 2009. 11. 15. 22:11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제목에 반해서 사버린 책. 묘한 기분이 들게 하는 제목이네요. 폰 롬업을 했어요. 며칠간 끙끙대다가 어찌어찌 성공. 이제 못할게 없을것 같다능. -_- 덧. 이번 롬업하면서 3일동안 전화 안됐던거 알았다는 전설이 있음. ㅠ_ㅠ 연락안된다고 집으로 전화와서 알았.. 덧덧. 라이트룸은 도저히 못하겠네요. 또 책사봐야 할듯. 덧덧덧. 내일부터 서울생활 닷새. 오늘 KTX 예매전쟁 치뤘다능. 간간히 나오는 표 낚아 채느라 번개같은 클릭질~!! ヽ○ノ ヽ○ノ / ヘ (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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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여러가지 이야기Story./▷ 일기장 2009. 9. 27. 14:41
이것저것 여러가지 이야기 뭐 그동안 찍었던 사진 포스팅.. 이라고나 할까요. ^^ [책을 좀 샀어요]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1Q84'. 원래 무라카미 하루키 팬이었고, 지금 베스트셀러이고, 대충 보면 '아이큐84' 같이도 해요. 이번 휴가는 한가롭기 컨셉이라 숙소에서 기어나 읽으면서 보낼까 하다가 '너무 재밌어서' 휴가동안 아무것도 못할까봐 얼른 덮어버렸어요. 아아.. 무라카미 하루키는 딱 제 스타일이라니깐요. 본문 인용. '가는 철사처럼 뻣뻣한 머리칼은 이마 윗부분이 슬슬 희끗희끗해지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칼은 귀를 덮을 정도다. 신기하게도 그 머리길이는, 일주일 전쯤 이발소에 갔어야 하는데, 라는 정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 덴고는 알 수가 없다.' 초반부분인데..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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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기Story./▷ 일기장 2009. 9. 21. 00:16
지난주 일기 [카메라 가방 사다] 대따 큰, 옆으로 매는 카메라가방을 버리고 등에 달랑 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으로 바꿨어요. 가방이 크다 보니까 차 갖고 나갈때만 카메라 가방을 갖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카메라 말고는 뭐 가지고 다닐건 없으니깐 이제 등에 달랑 매고~ [폰 케이스 AS] 모르고 있었는데 핸폰 뒤가 깨져 있더라구요.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고질적인 문제라고. 쉬는날 갔더니 접수하고, 뭐 어떻게 얘기도 안해주고 교체 완료.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AS건이라고 하시던 아저씨 말씀이 인상적. [Nikon 스티커 득템] 카메라도 전체적으로 손보러 AS센터에 들렀었어요. D70이랑 D300이랑 검사 받았는데 둘돠 합격점. 말로만 듣던, 카운터에 있던 Nikon 스티커 득템~!! [광안리] 친구랑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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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어요Story./▷ 일기장 2009. 9. 16. 17:56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어요. 아무 계획없다가 친구가 제주도 올레길 간다길래 급하게 얹혀서 가기로. (미안.. ;;) 암튼 잘다녀 왔답니다. 내일까지 쉬는날인데 어제 밤을 꼴딱 새는 바람에 여전히 눈이 따갑따갑~ 머리가 멍멍~ 새 카메라를 가져가서 A모드로만-_- 냅다 찍었는데 액정으로 보니 갠춘하던데 모니터로 보니 또 뭔가 부족한 느낌네요. 사진 정리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오늘 하루는 또 그냥 지낼것 같아요. 어쨌든 충전중.. ■■■■■■■□□□ 70% 숙소 사진이랑, 올레길 사진. 이렇게 두장 올려 보아요. 덧. 사진은 여전히 어렵네요. 도와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Special Thanks to 달롱넷 오리군님. 워터마크 다시 만들어야 겠네요. 블로그의 단점, 사진을 크~게 올리고 싶은데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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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통행Story./▷ 일기장 2009. 9. 3. 17:02
요즘 날씨도 선선해지고 해서 묵혀놨던-_- 자전거를 타고 있답니다. 스트라이다는 언제봐도 예뻐요. 암튼.. 화요일 저녁에는 친구들이랑 완전비싼 (평일 디너 세금 제외 3만 2천원 ㄷㄷㄷ) 뷔페 두시간 반동안 먹고 광안리 커피빈에서 커피 마시느라 못갔는데요.. 어라.. 어제 저녁에 나갔더니 자전거가 우측통행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_@ 원래 온천천은 사람도 좌측통행, 자전거도 좌측통행이거든요. - 뭐 여전히 자전거 도로로 다니는 어르신들은 많아요. 아 불안해. 암튼, 근데 어제 갔더니 맞은편에서 오는 자전거가 모두 오른쪽으로. ㄷㄷㄷ 한참 가다보니까 바닥에 써 있더라구요. '자전거 우측통행' 그래서 우측통행했죠. 그랬더니 집근처에선 또 좌측통행하는 자전거들. 으아~ 온천장쪽에만 그 페인팅이 되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