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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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다~Story./▷ 일기장 2010. 1. 8. 21:46
야.. 금요일이다. 이번주는 시간이 좀 안간편인데 '드디어' 주말이네요. [요즘 보는 책] 요즘은 지하철에서 드라마를 안보고 책을 봐요. 의외로 책 읽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동참. 아껴놓고 안읽고 있던 1Q84를 읽기 시작했는데 첨엔 무라카미 하루키 같지 않아서 좀 실망. 그러다 중간쯤 부터 바로 홀릭홀릭~ 꺄..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 올해 6월에 3편이 나온다는데 번역하고 하면 우리나라엔 대략 9월에 나올듯. 아.. 지금 흥미 진진해지는 부분에서 책을 탁~ 덮고 두근두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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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 Time~!!Story./▷ 일기장 2010. 1. 2. 21:13
피자 타임~ 이예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시켜 먹었어요. 우훗. 미스터피자 베셀로 라는 피잔데요.. 그동안 제일 많이 팔렸던 피자를 1/4씩 해서 주더라구요. 시크릿가든(치킨), 게살몽땅, 쉬림프 골드, 포테이토 골드.. 으아아아아~ 완전 맛있었어요. 게살몽땅이랑 쉬림프 골드 맛이 강해서 포테이토랑 시크릿가든쪽이 좀 묻히는 느낌이니까 포테이토 > 시크릿가든 > 쉬림프 > 게살몽땅 의 순서로 드시길 소심하게 추천드려요. ;; 사진보고 침 흘리고 있어요. 츄르..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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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정리.. (라고 쓰고 건프라 먼지털기 라고 읽는다)Story./▷ 일기장 2010. 1. 2. 18:45
새해 맞이 청소하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답니다. 시간 많~~을때 해야지 했던 청소-_- 책상정리-_- 운동.. (응?) 등등. 책장위에, 옷장안에, 침대밑에, 박스 가득한거 엄마가 볼때마다 빨리 팔아 치우라고 혼나는데 오늘은 마침 엄마도 안계시고 해서 후딱후딱 청소 정리. 아까 머리 뽁뽁 뽑아놨던 아이들 먼지도 탁탁 털어주고 다시 얹어 주기전에 증명사진 한장씩 다시 찍어 줬습니당. 창문열고 먼지 탁탁 털다 찍은 사진이라 화벨이랑 초점은 안드로메다. [건프라 먼지털던 날] PG라 한쪽다리 잡고 들면 왠지 묵직한게 듬직해요. 펜으로 슥슥 그어서 먹선넣었는데 저때는 차분하게 하나하나 조립했던 기억이 나네요. [건프라 먼지털던 날] 첨에 볼땐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날개를 두개 붙이고 있는게 보면 볼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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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액자를 만들다. 드.디.어.Story./▷ 일기장 2010. 1. 2. 00:01
한동안 포스팅을 못했는데요, 사진은 계속 찍고 했는데 하드디스크를 새로 사고 + 윈도우 새로 설치했으니까 액자도 다시 만들어야지 + Lightroom 써볼까 + 귀차니즘 등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왔었거든요. 아고.. 드디어 만들었어요. 드디어. [제일 오랫동안 쓴 액자] 젤 오래쓴 액자에요. 맘에 들기도 했고 다시 만들기도 귀찮.. ;; 간단하게 보이지만 이것저것 고쳐서 일곱번째 액자였어요. [얼마전까지 쓴 액자] 뭔가 분위기를 바꿔볼려고 만들었는데 반응이 안좋았.. =ㅂ= [이번에 만든 새 액자] 포토샵 효과 둘러보다가 눈에 번쩍~ 띄는게 있어서 바로 스크랩, 그리고 이번에 적용 시켰어요. 사진위에 뭐 그리고 하는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냥 막 가져가시는 분들이 생겨서 사진 구석에도 별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