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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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오겠어 _셋째날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3. 3. 2. 21:23
셋째날.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아침에 느지막히 아침먹고 짐 챙기고 했어요. 마지막날엔 역 근처에서 놀았구.. 비도 제법 많이 오고 해서 사진이 거의 없어요. ┃엘레베이터 안에 이렇게 한글로도 잘 나와 있어요. 가습기도 여기 사진 찍어서 달라고 그랬죠. 근데 그 담날 비옴. ㅋ ┃3일동안 잘 쉬었던 Comfort HOTEL 입구. 역시 캐리어는 큰게 좋아. 역시 엄마가방. ㅎ ┃시간이 좀 일러서 가방을 맡겨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꼭 가야지 했던 호텔건물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못생긴 부분 모자이크. ㅋㅋ ┃비가 좀 왔다갔다 했어요. ┃잔돈이 엄청 남아버렸네요. ㅠ ┃사람구경하기 재밌네요. ㅎㅎ ┃L은 라떼인데 저기 웃는얼굴 같은건 일본글자겠죠? 시간이 돼서 슬슬 나가기로 합니다. 오늘은 하카타역 근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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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오겠어 _둘째날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3. 1. 4. 22:33
둘째날이 밝았어요. 어짜피 구경할데는 10시쯤 되야 문 여니까요.. 느지막하게 아침먹으러 나갔습니다. 여기 컴포트 호텔은 조식이 안좋다고 소문났던데 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주먹밥 세종류랑 빵, 바나나, 우유, 주스, 햄.. 세계 비지니스 호텔 공통조식 아니에요? ㅎㅎ ┃아침먹고 올라와서 간단하게 준비하고 나간 시간이 아홉시 사십분. 적당해 적당해. ┃방안이 따뜻해서 습기가 많이 찼어요. 날씨는 좋으네. ^^ 오늘은 텐진까지 버스타고 가서 걸어서 하카타역까지 오면서 여러곳을 돌아다녀 볼 생각. ^^ ┃텐진까지니까 교통센터에서 100엔 버스를 탔어요. 순환버스니까 멀리가도 100엔이에요. ┃아.. 여기 드디어 찍었어요. 우리나라 까페베네 같은 느낌? 어딜가나 있던 CAFE VELOCE. 저녁에 보니까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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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오겠어 _첫째날Special Story./▷ 다녀왔음 2012. 12. 26. 18:16
늦은 휴가이야기. ^^ 지난주에 후쿠오카 다녀왔어요. 여름 휴가를 좀 미뤘더니 올해가 며칠 남지 않아서 급하게 다녀오긴했는데.. 이번 여행은 뭐랄까..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하고 싶은것만 하겠어. 가 목적이었어요. 혼자 간다고 해서 주변에서 많이 걱정도 하고, 안믿고-_- 했는데 어디갈까, 준비하고, 예약하고 이틀만에 후다닥. 우하하하 너무너무 잘다녀왔어요. 사진 쪼로록~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기는 참 쉬워요. 배타면 세시간 정도. 여덟시 출발 쾌속선을 탑니다. ┃안전은 잘 모르겠지만, 예약할때 앞자리로 해달라고 하셔요. 정말 편해요. 배탈땐 캐리어 같은 큰 가방도 들고 타잖아요. 짐도 가까운곳에 둘수 있고, 뭔가 퍼스트 클래스 같은 느낌 나고. ㅎ ┃가는시간이 세시간이니 출발때 받은 책자같은걸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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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Special Story./▷ 영화봤음 2012. 12. 20. 01:19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제 목 : 호빗 : 뜻밖의 여정 감 독 : 피터 잭슨 출 연 :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렌 등 급 : 12세 관람가 배 급 : - 국 가 : 미국, 뉴질랜드 상 영 : 169분 장 르 : 판타지, 어드벤처 개 봉 : 2012. 12. 13. ■ Review ‘60여년 전의 중간계를 조명하다’ CINE21 리뷰 보기 (새창으로 열려요.) ■ 징녀의 편견으로 본.. 역시 피터잭슨, 호빗 : 뜻밖의 여정 "I'm going on an adventure!"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반지의 제왕이거든요. 그 이야기에요. 반지의 제왕은 워낙 긴 소설이라 세편만에 압축하기 힘들었을텐데 호빗은 짧은 소설이거든요. 근데 이걸 세편으로 늘렸대요. 영상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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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무선공유기 Air Cube WeVOSpecial Story./▷ 새로샀음 2012. 12. 9. 01:28
곧 멀리 여행을 갈 예정이라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어요. 뭐 원래 여행준비하는게 제일 재밌고 하니깐요. 힛. 핑계삼아 이것저것 사고 있어요. 원래 예전에 쓰던 인터넷 전화기용 공유기가 있었는데 너무 커서요 다시 샀어요. 여행갈때는 가벼운게 좋잖아요. 히.. ┃검색하니 몇 개 안나오던데 얘가 제일 작고 예쁘더라구요. 글구 나온지 얼마 안됐나봐요. ┃안드로이드랑 IOS랑 잘 된다고 된대요. 여행지에서도 쉽게 할 수 있구요, 무선이 약한곳에서 더 강하게 할수도 있고, 유선으로 갈수 없는곳에 TV가 있어도 받아서 볼수 가 있대요. ┃익숙한 iPhone식 포장이네요. ┃꺼냈어요. 백원짜리 동전이랑 크기 비교샷. ┃아이폰4랑 비교샷. ┃두께는 이정도. ┃내용물이 간단해요. 메뉴얼, 본체, 짧은 선, USB케이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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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Special Story./▷ 영화봤음 2012. 11. 24. 23:32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제 목 :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감 독 : 빌 콘돈 출 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등 급 : 15세 관람가 배 급 : NEW 국 가 : 미국 상 영 : 115분 장 르 : 판타지, 블록버스터, 멜로, 로멘스 개 봉 : 2012. 11. 15. ■ Review 새롭게 태어난 존재 CINE21 리뷰 보기 (새창으로 열려요.) ■ 징녀의 편견으로 본..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Forever"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고야 말았어요. 잘생기고 예쁜 주인공은 다 좋아하지. 우하하하. 처음 시작할땐 아이돌 영화니 그런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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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이어폰, Sennheiser MX880Special Story./▷ 새로샀음 2012. 11. 9. 20:53
징녀에겐 참 안좋은 버릇이 두가지 있는데요.. 큰 일이 생기거나, 큰 걱정거리가 있을땐 잠을 자버려요.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라는 것보단 뭐랄까.. 지금 복잡한 머리로는 어떻게는 좋은 결론은 안나겠다는 생각이랄까요. 그리고, 만약 그 일이 안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면 뭔가를 질러요. -_- 스트레스 해소를 이런식으로 하는것 같은데.. (남 얘기 하듯..;;) 주저리주저리 말한거 결론, 비싼 이어폰 샀어요. -_-)/ 젠하이저 오픈형 이어폰의 종결자 바로 밑-_- MX880 모델입니다. 가지고 다니던 유코텍 ES703 이어폰이 목단선이 나려고 해서 AS를 보내야 되서 하루도 음악없이 살수 없는 징녀라(응?) 먼저 딴거 사고(응?) 보내기로 합니다. 무슨 이어폰을 쓰고 있나 검색해보다 알았는데 유코텍에서 ES..